앨버타, 홍역으로 첫 사망자 발생 - 임신 중 감염된 산모 통해 조..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에서 홍역으로 인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미숙아가 숨지면서 첫 홍역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앨버타 보건 당국은 최근 홍역에 감염된 산모가 조기 출산을 했고, 태어난 아기는 곧바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앨버..
기사 등록일: 2025-10-03
주수상, “연방 정부에 맞서 합법적 총기 권리 지켜야” - 정신 질..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법무부 장관에 연방 정부의 “악법 9개”에 맞설 수 있는 모든 법적인 방법을 이용해 앨버타 주민들이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권리를 지켜줄 것을 지시했다. 스미스는 법무부 미키 아메리 장관에게 ..
기사 등록일: 2025-10-02
캐나다 공공부문, 민간보다 평균 26% 더 받아 - 프레이저 연구소..
(안영민 기자) 캐나다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민간 부문 종사자보다 평균적으로 더 높은 임금과 두터운 복리후생을 누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립 싱크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가 발표한 2025년 캐나다 공공·민간 부문 보상 비..
주정부 공지) 앨버타주 이민자들의 영향력을 기념하며
앨버타주를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가족을 부양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앨버타 이민자 영향력상(Alberta Immigrant Impact Award)을 앨버타 주민 26명에게 수여했습니다.앨버타주는 주민들의 기여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따뜻한 주입니다. ..
기사 등록일: 2025-10-01
캘거리 시의원 후보, 마약 범죄로 복역 사실 드러나 - 올해 처음..
(박연희 기자) 이번 캘거리 지자체 선거에서 처음으로 후보들의 경찰 범죄기록 제출이 요구된 가운데, Ward 12 시의원 후보인 브렌트 커티스가 과거 마약 관련 범죄로 40개월간 복역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전과가 있다고 해서 출마할 자격이 박탈되..
주정부, “큰 것이 온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 진행 시사 - 캘거..
(서덕수 기자) 지난 주 화요일 주정부 교통부 데빈 드리센 장관이 스미스 주수상의 대대적인 앨버타 도로, 교통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앨버타의 미래를 향한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PRMP (Passenger Rail Master ..
카니의 6개월 성적표, 미·중 무역전쟁에 흔들리는 캐나다 - 대미 ..
(안영민 기자) 취임 6개월을 맞은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2위 교역국 중국을 동시에 상대로 무역전쟁에 직면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무역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고, 원주민 권리·기후·이민 정책을 둘러싼 ..
미 연방정부 7년 만에 셧다운 돌입…여행·항공 차질 불가피 - 민주..
(안영민 기자) 미국 연방정부가 7년 만에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가 예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1일 0시부터 정부 기능이 부분적으로 중단됐다. 민주당이 공화당의 단기 예산안을 거부하면서 수십만 명의 연방 공무원..
지자체 선거일, 디왈리와 겹쳐 일부 후보 우려 - “크리스마스 선거..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지자체 선거가 10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에드먼튼의 일부 후보들이 이날은 남아시아의 종교 및 문화 축제인 디왈리(Diwali)와 겹치며 지역 민주주의에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빛의 축제’로도 불리는 디..
기사 등록일: 2025-09-30
캐나다 청년층 실업난 심화 - 식료품점 채용에 수백 명 몰려…전문가..
(안영민 기자) 케이시 맥러플린은 화이트호스에 있는 유콘 교통 박물관의 전무이사였다. 하지만 이달 초 오타와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 수백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서 새로 오픈한 푸드 베이직스(Food Basics) 식료품점에 일자리를 얻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