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석양을 비추는 어두운 그림자(4)
동학혁명은 하늘이 조선에게 준 와석종신(臥席終身)의 마지막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스스로 차 버리고 강도 손에 죽음 당하는 흉한 꼴을 자초했다. 동학혁명의 시발은 조병갑이라는 탐관오리의 황당한 짓이었다. 조병갑이라는 자는 천안군수로 있을 때 정배 중인 죄인을 놓쳐 처벌 받은 적도 있었고..
기사 등록일: 2013-04-12
1968년 4월 그날 _유 인 형 <에드몬톤>
1968년 4월 사순절 날이었다. 백마전술지역의 주보급로 지점에다 중대 방석을 깔았다. 교묘하게 매설된 부비트랩을 찾아내 폭파시켜야 한다. 비정규전이란 대동맥 같은 보급망을 장악하려는 심리전이다. 정규군과 싸울 힘이 없을 때는 어둠과 부비트랩을 활용한다. 양민 속에 숨으며 천연 환경을..
기사 등록일: 2013-04-08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80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4’33’’……. 영화의 제목 같기도 하고, 혹은 어떤 것을 암시해주는 암호인 것 같기도 하고….. 1952년 8월, 뉴욕 우드스탁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튜터는 무대위로 올라와 악보를 펼쳤다. 많은 사람들은 존 케이지의 4’33’’..
캐나다 정부 2013년 예산안과 이민정책_한우드 이민 칼럼 (46)
지난 3월말 캐나다 정부는 ‘Economic Action Plan’이라는 이름하의 2013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당시 정부가 가장 크게 부각시킨 사항은 Canada Job Grant였는데요, 구인란을 겪는 고용주들에 대하여 직원교육훈련비 명목으로 1인당 최고 $5,000씩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역사기행) 황혼을 비추는 어두운 그림자(3)
임오군란 때 격분한 군병들은 명성왕후를 죽이려고 찾아 다녔다. 왕후가 가마 타고 대궐 빠져나 오는 것을 군병들이 머리채를 잡아 끌어내렸으나 대전별감 홍재희가 “상궁으로 있는 내 여동생”이라고 말해 겨우 빠져 나와 충주로 도망갔다. 왕정시대에 왕에 버금가는 왕후를 죽이겠다고 군병들이 대..
캐나다에서 살아가기 (3) - 주요도시 현황 1 _ 한우드 이민 ..
캐나다는 광대한 나라입니다. 거대한 국토면적만큼이나 각 지역과 도시들의 특성은 그야말로 다채롭습니다. 이민자로서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거나 앞으로 정착해 살고자 하는 지역과 도시들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요? 한정된 지면을 통해 캐나다 전 지역의 특성을 낱낱이 파악하기는 아무래도 ..
기사 등록일: 2013-03-29
쉽고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79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지난 2월-3월은 Kiwanis Festival 이 있던 기간이라 무척 바쁘게 지냈다. 학생들을 응원하거나 반주를 하기 위해 참석했던 모든 클래스들을 통해 무척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감동 받았던 파트는 바이올린 콘체르토 클래스였는데, 바이올..
역사기행) 황혼을 비추는 어두운 그림자(2)
대원군은 외척들과 세도정치 때문에 나라가 골병들었다고 판단해 친정붙이 없는 민규수(명성왕후)를 며느리로 골랐는데 9촌-11촌 친척들이 몰려들줄 누가 알았겠는가? 대원군 부인도 민씨인데 며느리 명성왕후와는 12촌 자매지간으로 12촌이라면 남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황현은 매천야록에서 ..
2012년 캐나다이민 현황 결산 _ 한우드 이민 칼럼 (43)
최근 이어진 캐나다 이민성 발표에 따르면, 2012년 한해는 캐나다 이민 역사상 각종 기록이 쏟아진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벌써 첫분기 말로 접어 들면서, 최근 이민성은 작년 한 해의 이민 실적과 현황에 대한 각종 발표를 쏟아내고 있습니다.우선 방문비자, 취업, 학업비자..
기사 등록일: 2013-03-22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78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음악의 음계에는 장조12개, 단조 12개가 있다. 장조와 단조와의 관계는 단3도의 관계이다. 그리하여 다장조와 가단조는 같은 조의 두 개의 조성을 갖고 있다.”지루하다. 지겹다. 재미없다. 도대체 무슨 말이지?대중들에게 장조와 단조의 원리를 설명한다는 것은 사실 무척 지루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