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를 못찾아 가슴 졸이며 운전했던, 아슬아슬했던 그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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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4-01-17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7
44밤이다.규원을 집 앞에 내려 주고 싸가지와 연준, 두 사람이 되자 싸가지가 조심스레 눈치를 보며 말을 건넸다. “저기… 할 말이 있는데… 수.. 술 한 잔 할텨?조기 밑에 포장 마차 하나 있는디…”“못 생긴 아저씨가 사면 간다”“이 시키 또 못 ..
기사 등록일: 2021-12-31
송 년 _ 에드먼튼 교민 홍 권 의
인생은 사랑이라 하는데믿음 소망 사랑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는데사랑의 기쁨이 없는먼지처럼 하찮은 일들로 채워진일년 삼백육십오일 한해가쓸쓸히 쓸쓸히저물어 가고 있다아무도 사랑하지 못한채-----아쉽고후회가 많은 한해 였다다가오는 새해에는많은 사람을 ..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6
41끝나지 않은 실타래타우너 앞자리에 싸가지와 연준이 앉아 있고 뒷좌석에 규원이 앉아 있다. 공항을 출발 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세 사람 모두 말이 없었다. 아니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 지 모른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운전을 ..
기사 등록일: 2021-12-2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0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1>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랑의 꿈을 꾸며 한 생을 살아가다가 흙이 되는 것일까? 세상에서 사랑을 찾고 사랑을 얻고 가지려고 한 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숱한 신문 방송 기사등을 통해서 접할 때가 수도 없이 많았다. 인류에게 예수님의 사랑 즉 성경에서 읽혀..
기사 등록일: 2021-12-17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5
40타우너를 직접 운전해서 서울로 올라가는 와중에도 싸가지는 계속 울고 또 울었다. 어린 것이,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부모를 한 번도 불러 보지도 못하고, 거기다 자기를 버렸다는 문서를 보고 얼마나 절망했을까? 싸가지는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
토네이도 _ 붉은 망또 이호성(캘거리 문협)
토네이도가 내게 다가오고 있었다.나는 사진을 찍고 문을 걸어 잠그곤 기도를 했다.그렇게 토네이도는 운 좋게 스쳐 지나가 줬다.정말 운이 좋았던 것일까? 운이던 뭐든 앞으로도 그 무언가는계속 내게 다가올 것이다. 기쁘던 슬프던 아님 무섭던 말이다.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4
38연준이 떠나는 날이다. 연준은 공항까지 혼자 가겠다고 미리 규원에게 말 해 논 상태라 규원은 정상적으로 출근해 재단에 도면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당연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자꾸 시계만 쳐다 보는데 이 시간쯤 연준이 준비를 마치고 호텔을 ..
기사 등록일: 2021-12-09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3
36되돌아 가겠다고 결심을 하고 나니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이 생겼다. 입양아 청년회 모임도 마무리를 지어야 했고 신부님 만나 앞으로 미국에 만들게 될 한인 입양아 도움 센터 건에 대한 한국 내 작업도 마무리 해야 했다. 모든 게 얼추 끝나고 비행기표..
기사 등록일: 2021-12-02
명랑 가족 코미디) “아가야 니빵 내가 먹었다” _ 32
35연준이 자신이 장기 투숙하는 관광 호텔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하고 있다. 자신이 들고 다니던 작은 가방을 들고 내리려는데 뒷 자석에 놓여 있는 봉투가 보였다. 규원에게 주려고 자신이 만든 대학 안내 서류 봉투였다. 다음에 다시 돌려 줘야겠다 싶어..
기사 등록일: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