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자연친화적 에메랄드 빛 수영장 인기
이번 달 초 수중 식물, 동물성 플랑크톤, 대리석을 이용해 정화를 하는 자연친화적인 새 수영장이 에드먼튼에서 문을 열었다. 1,440만 불이 들어간 이 수영장은 캐나다에서는 최초이며, 북미에서는 두번째다. 에메랄드 빛을 띄는 물은 엄청 깨끗해 물 안..
기사 등록일: 2018-07-27
앨버타 장기 요양 시설 늘어도 대기 시간 증가
앨버타 NDP 주정부에서 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장기요양시설 및 지원 주거공간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직 스스로의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앨버타 헬스에서 최근 공개한 2017-18 보고서에 의하면, 검사 후 52%의 환자들만이 장기 요양 ..
노르퀘이 산,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앨버타에서 번지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나 포크나 숟가락, 나이프 등의 커트러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운동에 노르퀘이 산도 합류하게 되어, 노르퀘이 리조트 내에서 플라스틱 커트러리 및 빨대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보우 밸리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Straw ..
기사 등록일: 2018-07-13
‘라스트 스트로 앨버타’, 에드먼튼이 캘거리 꺾어
지난 7월 14일에는 앨버타의 150여 개 레스토랑에서 빨대를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하며, 캘거리와 에드먼튼 두 도시 중 누가 더 많은 빨대를 아낄 수 있을지를 겨루었다. ‘Plastic Free YYC’와 ‘Waste Free Edmonton’은 라스트 스트로 앨버타 ..
기사 등록일: 2018-07-20
캘거리 올림픽 유치 검토에 510만불 추가 지원
캘거리 시의회 올림픽 위원회에서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신청 검토를 계속해야 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510만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대표들과의 24일 만남을 앞두고 결정된 것으로, IOC 대표들..
주정부, 안내견에 대한 인식 전환 캠페인 추진
노틀리 주정부가 안내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주인과 안내견이 함께 입장 가능한 표식을 레스토랑 등 비즈니스 사업장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앨버타에서는 안내견 입장을 지지하는 비즈니스, 학교, 직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들을 환영한..
재스퍼 소나무 숲 절반, 해충 피해 입어 고사
재스퍼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이 소나무 좀벌레(mountain pine beetle) 확산으로 소나무 숲의 절반이 죽어가고 있다. 200,000 헥타르에 달하는 소나무 숲 중 93,000 헥타르가 영향을 받은 상태다. 소나무 숲이 빨갛게 변한 것은 소나무 좀..
스탬피드, 집라인 5년 만에 다시 선보여
올해 스탬피드는 새롭게 북미에서 가장 길고 높은 멀티 포인트 집라인을 선보였다.그랜드스탠드 바로 밖에 세워진 42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출발해 첫번째 스탑 장소인 BMO 센터까지 스탬피드 그라운드 위를 집라인을 타고 날아간다. 거기서부터는 몇 개 층을..
미니 도넛, 올해로 스탬피드 입성 50주년
스탬피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낵들 중 하나인 미니 도넛이 올해로 스탬피드에 입성한지 50주년이 되었다. 미니 도넛은 전형적인 행사 음식으로 늘 캔디 애플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손 안에 꼭 들어오는 크기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달달하고 냄새도 좋..
그리즐리 곰 위험, 밴프 국립공원 트레일 이용 제한
캐나다 공원청이 밴프 국립공원 미네완카 호수 근처의 여러 트레일에 대한 이용 제한 규제를 발효시켰다. 배고픈 그리즐리 곰들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이에 따라 7월 10일부터 9월 15일 사이에 Stewart Canyon 너머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