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자, 문을 두드리라
에드먼튼에 있는 인도 음식점인 커리 하우스(The Curry House)를 방문하여 인도 카레나 피지 카레를 난과 밥에 곁들여 즐기는 손님들에게는 누군가가 뒷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셰프인 팔카시 치베르는 “손님들..
기사 등록일: 2017-08-25
캘거리 시민들, “부분 일식도 멋진 경험”
99년 만에 미 전역을 관통한 개기일식으로 미국이 들썩인 가운데, 부분 일식이 포착된 캘거리에서도 1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이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21일 캘거리 대학교로 몰려들었다. 캘거리 대학교에는 이번 일식을 위해 로트니 천문학 관측소가 보유하..
올 여름 무더위로 캘거리 관광지 북적
올 여름, 캘거리의 일부 관광지들은 무더운 날씨 덕택에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난해 여름에 기록적으로 내린 비로 인한 손해를 메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일 정도다. WinSport에서는 지난해 여름에 폭우로 마운틴 바이크 트레일을 폐쇄했으며, 야심차게 선보였..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 덕에 관광객 쏟아져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무료로 공급해준 국립공원 패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00만 이상의 사람들이 지난 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국립공원과 유적지를 방문해 작년에 비해 방문객 수가 12% 상승했다. 절대 수치로는 15..
캐나다, 전기자동차 도입 기대보다 더딜 것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각광받는 전기자동차의 도입 시기가 소비자들의 기대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 포스트는 최근 과거의 전기차 판매추이를 분석해 볼 때 향후 10년 후까지 급격한 도입은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2016년을 기준으로 전기차 보급 ..
캘거리에 ‘펜타닐 스티커’ 등장, 약물 확산 위험성 더 커져
앨버타, 특히 캘거리에서 펜타닐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거리에는 스티커 형 펜타닐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보건 당국은 “스티커 형 펜타닐은 캘거리에서 구급요원에 의해 발견되었다. 약물 복..
앨버타 보건부, 치과 진료비 안내서 재작성하라
앨버타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이 앨버타 치과의사 연합(ADAC)에서 제시한 치과 진료비 안내서에 불만을 표시하고 안내서의 진료비를 더 낮출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ADAC에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진료비 안내서를 준비하고 있긴 하나, 이 안내서로..
앨버타, 시력 상실 예방 프로그램 확장됐다
앨버타 주민들의 시력 상실을 예방하기 위한 무료 약물 치료 프로그램이 확장됐다. 2년 전, 앨버타에서는 안구 내 질환을 위한 망막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 프로그램, 즉 RAPID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감퇴 등의 망막 상태를 가진 환자들..
AHS, 중탄산나트륨 주사제 사용에 문제 없을 것
10월 중순에나 재공급 가능할 듯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는 목숨을 구하는 약 사용에 제한이 두 달 더 유지될 것이지만 중탄산 나트륨 주사제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보건 당국은 화이자 호스피라 사의 생산 문제..
에드먼튼 다운타운서도 수영 즐긴다
에드먼튼에서 꽤 넓은 규모의 사랑스러운 비밀 속에 묻혀있던 다운타운 해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해변은 에드먼튼의 주요 명소가 되는 것은 물론 도시를 변모시킬 것으로 보인다. 적은 비용으로 우편엽서에 나올만한 화려한 다운타운 광경, 한쪽에는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