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자리 없어, 치매환자 끝없는 기다림
지난 2015년 12월, 캘거리에 거주하던 80세의 앤 델웬트는 치매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델웬트 가족들은 그녀가 영구적인 요양 시설을 찾을 때까지 잠시만 피터 로히드 센터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0개월이 지난 지금, 3번의 ..
기사 등록일: 2016-10-07
AHS, 임상병리 검사실 운영 나선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민영 회사에서 운영하던 임상병리 검사실 운영권을 오는 2022년부터 넘겨받는다. AHS는 지난 9월 30일, 계약이 끝나는 2022년에 민영회사 다이나라이프(Dynalife)에 자산비용으로 5천만 달러를 지급하고, 매니저..
하베스트 힐스 골프장에 주택 들어선다
캘거리 시의회에서 지난 3일, NE의 하베스트 힐스(Harvest Hills) 골프장의 주택 개발을 위한 구역 재조정을 통과시켰다. 하베스트 힐스 골프장은 지난 2014년 주택 건설회사 Cedarglen Homes에 매각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왔다...
캘거리 여성, 페이스북으로 도난 차량 찾아
캘거리의 한 여성은 도난당했던 그녀의 소유 차량을 페이스북 포스팅의 도움을 받아 다시 찾게 되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제니퍼 앨런은 지난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 그녀의 가방과 밖에 주차되어 있던 BMW 차량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두 아이와 함께 ..
기사 등록일: 2016-09-30
‘드론 날아 다니는데? 민원 제기 증가’
캘거리 경찰은 최근 UAV(unmanned aerial vehicles), 또는 드론으로 알려진 무인 비행체와 관련된 민원 제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 경찰 교통국 콜린 포스터 경사는 “올 해 지금까지 드론과 연관된 시민들의 불만 신고 접수가 58건..
앨버타 젊은이에게 ‘비미 능선 전투’ 널리 알린다
앨버타 부총독 로이스 미첼이 1차 세계 대전 비미 능선 전투(Battle of Vimy Ridge)에 대한 인식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콘테스트를 시작한다. 지난 22일, 캘거리 군사 박물관에는 바닥에 방 하나 크기로 만들어진 1차 대전 지도가 공개됐으며, 공개..
새 앨버타 아동병원, 10살 됐다
잭 마델은 심각할 정도로 아픈 아이였다. 2006년 9월27일, 새 병원시설이 이사할 준비가 되자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만이 캘거리의 오랜 아동병원을 떠날 수 있었다. 12살의 잭은 2년전에 걸린 패혈성 쇼크로 걸린 위험한 감염과 사투를 벌였다. 이는..
카나나스키 골프장, 2018년 재개장
지난 2013년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고 재건 중인 카나나스키 골프장이 오는 2018년 봄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홍수 이후 투입된 재건팀들은 지난 2015년 9월 30일부터 작업에 돌입했으며, 그 성과가 이제 드러나 골프장 재개장이 가능해졌다고..
밴프 국립공원 입장객 더 늘었다
지난 4월에서 7월 사이, 밴프와 요호, 쿠트네이 국립공원의 입장객은 5%, 워터튼 국립공원의 입장객은 8%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밴프는 지난해 이미 역대 최다 방문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입장객은 전년대비 4.7% 늘어난 15..
캘거리 가정폭력 이대로 괜찮나?
캘거리의 불황이 짙어지면서 폭력에 시달리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수 차례 가정 폭력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와중에 올 해는 이 수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캘거리 경찰이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