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악화되는 캐나다 의료…비응급 수술 대기 역대 최고 - 30..

(안영민 기자) 올들어 캐나다에서의 비응급 수술 대기 시간이 평균 30주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30여 년 이래 가장 긴 대기 시간이다.미국에 본사를 둔 Commonwealth Fund는 캐나다 건강 정보 연구소와 협력해 9개 주요 선..

에드먼튼 시, 올해 공격적인 코요테 25마리 사살 - 작년에 비해 ..

(박미경 기자) 코요테가 사람을 위협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에드먼튼 시는 외부 계약업체를 고용하여 공격적이고 약탈적이 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있다. 에드먼튼 시는 12월 11일 현재 총 25마리의 코요테가 사살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의 ..

재스퍼 화재, 올해 기상 뉴스 1위 - 1월 서부 캐나다 혹한은 3..

(오충근 기자) 7월,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후 재스퍼 타운 서쪽 일대가 재로 변했다.인기 있는 로키 산맥 관광 도시의 3분의 1을 재로 만든 산불은 캐나다 환경부의 2024년 가장 큰 기상 뉴스로 선정되었다.화요일 기상청은 전국의 가장 큰 기상 뉴..

앨버타 가정의, 내년부터 급여 높아진다 - 주정부 새로운 1차 진료..

(박연희 기자) 수개월 간 이어진 협상 끝에 주정부에서 2025년부터 새로운 1차 진료 지급 모델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가정의는 운영 비용 등은 거의 고려되지 않고 제공하는 각 진료에 의해서만 지급을 받는다. 그러나 새로운 모델에서는 여..

앨버타 내 당뇨 환자 혈당 패치 지원 확대 - 현재 주민 130만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일부 당뇨 환자들의 혈당 패치 지원을 확대한다. 연속 혈당 측정기(CGM)는 매번 채혈을 하는 대신 미세침이 부착된 패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캐나다 당뇨 협회에 의하면 이 혈당 ..

캘거리 새해 전야 축제 열린다 - 불꽃놀이, 푸드 트럭, 다양한 ..

(박미경 기자) 캘거리 시에서는 불꽃놀이, 스케이트/댄스 파티, 푸드 트럭이 있는 새해 전야 축제를 열 예정이다.가족 친화적인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과 캘거리 주차 관리국 59번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59번 ..

주정부 공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앨버타 주민들을 위한 치료 강화

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 주민들이 당뇨병을 좀 더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연속 혈당 측정기 (CGMs)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의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

주정부, 레크레이션 시설에 420만 달러 지원 - 주 전역 12개 ..

(박연희 기자) 앨버타에서 주 전역의 레크레이션 센터 건설과 시설 업그레이드에 420만 달러의 보조금을 약속했다. 주정부에서는 지난 5월에 앨버타의 더 나은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시설에 목표를 두고 만들어진 보조금 프로그램인 Active Communities Ini..

올 겨울, 서부 지역 예년보다 춥고 동/북부는 따뜻할 듯 - 환경부..

(안영민 기자) 캐나다 환경부는 이번 겨울에 전국적으로 라니냐 기상 패턴이 자리 잡겠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지역 별로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4일 겨울 예보를 발표하면서 캐나다가 전 세계 평균의 약 2배 속도로 온난화되고..

앨버타 HIV 감염율 73% 증가 - 2019년 이후 거의 두 배로..

(박미경 기자)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의사, 연구자, 지역사회 옹호자들이 앨버타를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HIV 감염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앨버타 헬스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보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