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방 차일드 베니핏 프로그램 수표 입금돼
지난 주 수요일, 캐나다의 새로운 차일드 베니핏 수표가 은행 계좌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혜자들은 이전 시스템이 분명히 개선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개선으로 나의 가정뿐만 아니라 매우 많은 가정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아침 은행계좌..
기사 등록일: 2016-07-29
앨버타 원주민, 펜타닐 비상사태
앨버타 남부 몰리 근처에 위치한 원주민 3개 부족이 마약 성분의 진통제 과다 복용과 중독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들 원주민 부족 성인 중 최대 60%는 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스토니 다코다는 이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하..
여자로 태어났지만 이젠 법적신분으로도 남자로 산다
앨버타 법 규정 변경 후, 성 변경 신청자 늘어나는 추세 정부의 요구사항이 완화되자 앨버타인 300명 정도가 출생증명서 상의 성별을 바꾸었으며, 45명이 더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서비스 앨버타의 인구 동태 통계 사무소에서 밝혔다. 2014년 4월 이..
기사 등록일: 2016-07-22
에드먼튼, 지난 해 병원에서 B, C형 간염 감염 발생
에드먼튼 노스 타운 메디컬 클리닉에서 지난 해 270여 명이 B, C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월요일 AHS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앨버타 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시행한 전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HS에..
트뤼도 부녀, 스탬피드 행사장 방문
지난 15일, 연방 수상 저스틴 트뤼도가 자신의 7살 딸 엘라-그레이스와 함께 캘거리 스탬피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방문 직후 로데오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으며, 국가 제창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가 이후 개별적으로 마련된 관람실로 이동..
앨버타 주민, BC주로 치과 간다?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치과 비용을 자랑하는 앨버타의 주민들이 정기적 점검이나 신경치료 등을 위해 BC주로 가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BC주 동남부의 골든이나 인버미어의 치과의사들은 저렴한 비용을 찾아 앨버타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으며, ..
기사 등록일: 2016-07-15
다운타운 얼스 레스토랑, 기본 팁 16% 포함 정책
식사를 마치고 영수증을 받자마자 재빨리 팁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다운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아예 일정 비율로 못 박아놨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다운타운 Stephen Ave에 위치한 얼스 67에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영수증에 팁을..
버려질 남은 식품, 굶는 사람들 구한다
로르데스 후안은 남은 음식들을 구해낸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후안은 랜드필로 향할 뻔한 남은 음식들을 모아서 그녀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레프트오버스 캘거리(LeftOvers Calgary)를 통해 굶고 있는 캘거리인들에게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구해진 음..
여름이 왔는데 생활비는 여전히 비싸다
여름은 저축과는 거리가 있는 계절이고, 오히려 지출이 늘어나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최소한 은행들이 내놓는 연간 지출 보고서들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올해 BMO에서 시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절반 이상이 여름에 습관적으로 지출하는..
기사 등록일: 2016-07-08
앨버타 흑곰, 활동 범위 달라졌다
야생 관계자들이 앨버타의 흑곰이 기존의 서식지를 벗어나 과거에 한 번도 목격되지 않은 곳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 야생동물 규제 책임자 맷 베스코에 의하면 최근 흑곰은 에드먼튼 서쪽의 와바문 레이크 주립 공원과 놀스 사스카츄완 강 어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