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 농업•식품산업 핫플레이스로
캐나다 서부 알버타 주는 농업 및 식품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알버타는 로키 산맥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만, 식품 산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start-up) 기업인들에게 성공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알버타 현지에는 르덕(Leduc) ..
기사 등록일: 2015-09-11
루니화 약세, "쇼핑 위해 국경 건너봤자"
캐나다 루니화 약세가 이어짐에 따라 미국 몬타나 북부로 쇼핑을 떠나는 캐나다인들이 크게 줄었다.지난 9월 8일 기준으로 캐나다 환율은 달러 당 미화 75.79센트로 이는 최근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그리고 이 같은 저조한 환율 탓에 캐나다인들이..
맥도날드, 프리-런 계란 사용한다
캐나다맥도날드가 향후 10년에 걸쳐 매장에서 프리-런 계란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로 음식 서비스 산업 전반에 파장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다. 지난 수요일, 미국 맥도날드와 함께 발표한 이번 움직임은 동물 후생과 품질과 대량 음식 공금에 사..
Brewster, 밴프 곤돌라 재개발 시작
밴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곳들 중의 하나인 밴프 곤돌라가 2천6백만들이 투입되며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1980년에 설퍼산에 지어진 밴프 곤돌라 상층부 터미널 빌딩은 올가을에 완전히 부서지며 새로운 빌딩이 2016년 5월에 완공될 ..
개학 맞춰 경찰 과속 단속 강화돼
지난 1일, 캘거리 학생들이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되돌아감에 따라 경찰들의 학교 앞 스쿨 존(school zone)과 플레이그라운드 존(playground zone) 과속 단속이 강화됐다. 캘거리 폴 스테이시 경관은 개학 첫날인 1일, 스쿨존 과속으로 캘거리 전역에서 ..
룰루레몬, 신개념 운동바지 새롭게 선보여
룰루레몬 고객은 운동바지를 고를 때 어쩌면 이상한 질문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딱 달라붙는 게 좋으세요, 아니면 어느 정도 잡아주는 게 좋으세요 ?운동복을 평상복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한 이 의류업체는 지난 주 여성용 운동 바지를 새롭게 내놓았다. ..
‘캘거리 프라이드’ 25주년 퍼레이드 열려
지난 일요일 ‘캘거리 프라이드’가 25주년을 맞아 성대한 퍼레이드가 개최되었다. 수 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캘거리 플레임즈 하키 부문 대표이사 브라이언 버크 씨가 그랜드 마샬을 맡았으며 넨시 시장 또한 퍼레이드에 함께 했다. 25년 전 캘거리 프라..
캐네디언 22%, 배우자 속이고 바람피는 것 심각하게 고민했다
캐나다인의 10% 정도 그리고 여성 보다는 남성이 더 많이 배우자를 속이고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데이타 유출 사건 이후 포스트 미디어 뉴스의 의뢰로 메인스트리트 리서치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
기사 등록일: 2015-09-04
퀘벡주 의사, 안락사 기본지침 받아
퀘벡주 의사들은 주정부가 조력사에 관한 사항을 법으로 정해지는 대로 안락사에 관한 세부지침을 받아 의학적 도움으로 생을 마감하기를 원하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침에는 약물을 이용해 무의식 상태에서 숨을 멈추게 하는 방법, 주사를 이..
앨버타 북부, 유행 전염성 백일해 발생
앨버타 북부에서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캐나다의 의사들이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방접종 기록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 의하면 북부지역에서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모두 182명이다. 그리고 에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