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에드몬톤 몰, “고래조형물” 복원된다
2012년 웨스트-에드몬톤 몰 내부의 매점 확장 공사로 인해 쫓겨났던 고래조형물이 1층 시어즈 출입구 쪽에 조만간 복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몰 대변인 쉐리 클레그 씨는 “고래 복귀 뉴스를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고래조형물은..
기사 등록일: 2015-04-10
캐나다 예방접종률 “신뢰성 없다”
앨버타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은 의무가 아니지만, 전염병으로부터 생명과 공동체를 보호하고, 감염으로 인한 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등의 중요성을 들어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에 대해 책임을 다하도록 권고한다는 것이 주정부의 입장이다. 허나 캐나..
고도비만 환자, “수술합병증” 위험성 높아
캐나다 내 과다체중 문제를 연구하는 앨버타대학교 연구팀은 캐나다의 과다체중 환자가 응급수술을 받은 후 5명중 1명 꼴로 사망했다는 최근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체중이 높은 환자일수록 수술로 인한 합병증 발병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고도비만 ..
주수상, “주정부, 골프장 사업에서 손 뗀다”
지난 2013년 대홍수 피해를 입은 카나나스키 골프장 복구 지원과 관련해 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주수상은 “주정부는 더 이상 골프장 사업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손을 뗄 것을 관련 부서에 명령했다. 그러나, 이미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여전히 ..
캘거리 코믹 엑스포, 10년 만에 ‘최대 문화 이벤트’로 성장
10년 전 한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캘거리 코믹 엔터테인먼트 엑스포가 이제는 캘거리를 대표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성장했다. 캘거리 코믹 엑스포를 처음 기획한 캔드릭스 퐁 씨조차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커 나갈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글루텐-프리를 추구하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캐나다 보건부는 캐나다 인구 100명 중 한 명꼴로 만성 소화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진단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유명 인사들이 글루텐-프리를 추구하는 것에 동기를 부여받거나 ‘밀가루 똥배’로 불리는 축적된 살을 빼기..
인터넷이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가?
최근 예일 대학의 연구원들에 의해 진행된 한 심리학 연구가 “구글이 다음 세대를 컴퓨터 앞의 허풍쟁이들로 만들 것이다.”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웹상으로 점점 더 많은 검색을 함에 따라, 그 정보들이 옳은 정보라고 스스로 설득하게 되고..
팀 홀튼, 커피시장 우위 노려
지난 가을 다크 로스트 커피를 선 보여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팀 홀튼은 새로운 커피를 개발해 ‘한정 판매’하겠다고 발표해 커피 삼파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되는 커피는 수요일부터 8주 동안 온타리오, 뉴 브른스빅, ..
리스테리아 감염 제품 리콜, 검사관 부족이 원인?
캐나다 육류 위생 검사관들이 검사관 부족이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한 지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리스테리아 감염 위험 제품 리콜 조치가 내려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에드몬톤의 대형 육류 가공 제품 회사인 Lilydale에서는 지난 3..
청소년에 위기 대처 가르치는 운전 강좌 인기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십대 자녀들에게 부모들이 운전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모든 부모들은 이미 운전 중 나쁜 습관을 적어도 한 개나 두 개 쯤은 가지고 있고, 이 습관을 제외하고 자녀에게 운전을 제대로 가르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