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5월 실업률 7.0%로 상승, 2016년 이후 최고치… 고용..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5월 실업률이 0.1%포인트 상승한 7.0%를 기록하며 2016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은 전월 대비 8,800명 증가하며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고용률은 60.8%로 유지되는 등 전반적인 고용 시장의 둔화세가 ..
기사 등록일: 2025-06-06
캐나다, 4월 무역적자 사상 최대…美 관세 여파에 수출 11% 급감..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인 7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가 캐나다 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
기사 등록일: 2025-06-05
북부 앨버타 산불, 주민과 에너지 산업 모두 위협 - 원유 생산 차..
(이남경 기자) 앨버타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수백 명의 주민 거주지뿐 아니라, 지역 내 주요 오일 앤 가스 기업들의 운영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세노버스 에너지는 크리스티나 레이크 오일샌드 자산에서의 생산을 중단..
기사 등록일: 2025-06-04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관망 모드, 불확실성에 정책 신중 접근”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이 4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시장의 광범위한 예상과 일치하는 결정으로,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화당국은 신중한 관망 기조를 유지했다.티프..
산불에 앨버타 원유 35만 배럴 차질…국제 유가 3주 최고치 급등 ..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하루 35만 배럴 규모의 오일샌드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캐나다 전체 원유 생산량의 7%에 해당하는 피해를 초래했다. 정유시설 폐쇄와 인력 대피가 잇따르며 에너지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로이터통..
풀타임으로 일해도 식량 불안 - 캘거리 푸드뱅크 이용 가구 1/3..
캘거리 푸드뱅크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원을 받기 위해 푸드뱅크를 찾는 가구 3곳 중 1곳이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선단체는 이러한 조사 결과가 일자리가 더 이상 굶주림을 막는 보장책이 아..
기사 등록일: 2025-05-31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두 배 인상…캐나다 산업 직격..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50%로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수요일(4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이번 조치는 캐나다 산업계에 또다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
캐나다 1분기 경제성장률 2.2%…수출 호조 속 금리 인하 전망 '..
(안영민 기자) 캐나다 통계청은 30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연율 기준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2.2%)와 같은 성장 속도를 유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1.5%(RBC 기준)를 크게 웃도는 수치..
기사 등록일: 2025-05-30
캘거리 전국 부동산 구매 적합 도시 2위 - 에드먼튼 17위에서 5..
(박연희 기자) 캘거리 주택 매매가 이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부동산 구매에 가장 적합한 지역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Moneysense에서 매년 발표하는 부동산 구매에 적합한 도시 순위에서 캘거리는 2위를 차지했다. ..
캐나다, 신용불량자 급증…밀리는 모기지·자동차·신용카드 대금 - 1..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계의 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 고용 둔화, 식료품과 주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 속에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등 주요 부문에서 연체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신용평가사 이퀴팩스 캐..
기사 등록일: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