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임대 주택으로 전환 - 취약계층 위한 저렴..
(박연희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와 캘거리시, 그리고 협력 업체들이 8,300만 달러를 투자해 다운타운에 비어있는 사무실 건물을 200여 가구의 저렴한 임대 주택으로 전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00 6th Ave. SW의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800..
기사 등록일: 2025-11-16
두세 개 일을 해도 빠듯한 도시…캘거리 젊은 노동의 현실 - 앨버타..
(이정화 기자) 앨버타의 고용지표가 흔들리고 있다. 실업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최저임금은 전국 최하위다. 청년층 고용 상황도 악화되면서 “일은 있어도 생활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책 기조와 생활현장 사이 간극이 커지자 노동시..
기사 등록일: 2025-11-15
10월 실업률 캘거리 7.9%, 에드먼튼 8.6% - 캐나다 전국 ..
(서덕수 기자)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앨버타의 실업률은 9월과 동일한 7.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체로는 10월 6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고용률이 전월보다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앨버타는 고용동향조사기간 교사 파업과 학교 운..
기사 등록일: 2025-11-14
캐나다 부동산, 침체 아닌 ‘대전환’…캘거리 강세 두드러져
(안영민 기자) 캐나다 주요 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연일 ‘침체’ ‘급랭’이라는 비관적 신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흐름은 구조 변화와 재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PwC 캐나다와 도시토지연구소(ULI)가 발표한 ‘2026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는..
캘거리 시, 내년 재산세 인상 유지되어야 - 파카스 시장 재산세 인..
(서덕수 기자) 오는 24일 캘거리 시의회가 내년도 재산세 인상에 대한 재논의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시는 예정된 재산세 인상분이 그대로 유지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월요일 열린 시의회에 출석한 시 최고재무책임자 Les Tochor 씨는..
기사 등록일: 2025-11-13
에드먼튼 상공회의소 경제보고서, “경제활력 감소 신호 나타나” - ..
(서덕수 기자) 최근 에드먼튼 경제보고서를 발간한 에드먼튼 상공회의소가 미국과의 관세전쟁 여파로 인해 시의 성장동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에드먼튼 상공회의소 덕 그리피스 의장은 “그 동안 에드먼튼의 경제는 상당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해 ..
연방 재무부 장관, “오일, 가스업계 안정성 제공” - 캘거리 ‘메..
(박연희 기자) 캐나다 연방 재무부 장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이 투자를 촉진하고 오일 및 가스업계에 프로젝트 진행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안정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샴페인은 11월 10일 캘거리 상공 회의소에서 앨버타는 여전히 국가 에너지 미래의..
“올해 추가 금리인하 없을 듯”…중앙은행 내부 논의
(안영민 기자)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2.25%로 낮춘 뒤, 올해 안에는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부 논의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관세 충격으로 둔화된 경기에도 불구하..
부동산 대기업 캐딜락 페어뷰, 캘거리서 첫 주거 타워 개발 - 시눅..
(박미경 기자) 캘거리 시눅몰과 마켓몰등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대기업 캐딜락 페어뷰(CF)가 캘거리에서 두 동 규모의 주거용 타워 건설에 나선다. 전국 주요 쇼핑몰에서 발생한 대형 공실 문제를 계기로 동사는 본격적인 주택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캐딜..
기사 등록일: 2025-11-12
캐나다 오일샌드 빅 4 재편 가속 - 세노버스, MEG 에너지 8..
(이남경 기자) 수개월간의 불확실성과 지연 끝에, MEG 에너지 주주들이 마침내 세노버스 에너지의 86억 달러 규모 인수안을 승인했다. 6일 오전 캘거리에서 열린 특별 주주총회에서 MEG 이사회 의장 제임스 맥팔랜드가 “86% 이상의 주주가 찬성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