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모기지 연체로 ‘주택 차압’ 늘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시장에 경기침체에 따른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주택이나 콘도를 차압 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특히 ‘해고, 주택가격 하락, 매매부진, 신용경색, 투자손실’ 등으로 주택 모기기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유주들이 계속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기사 등록일: 2009-02-20
캐나다 ‘12월 제조업 매출’ 17년 만에 최저수준
경기침체로 캐나다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16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제조업 총 매출은 440억 달러로 11월 대비 약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연방통계청이 제조업 매출을 집계한 1992년 이래로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의 ..
업계를 떠나는 캘거리 리얼터 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시장 냉각으로 전직을 하거나 은퇴를 하는 부동산 리얼터들이 늘고 있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2005년 1월에 약 4,500명이었던 캘거리의 리얼터는 부동산 붐과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작년에 캘거리에서 활동한 리얼터는 대략 5,700명으로 파악된다. 그..
앨버타 석유 시추업계 올해 대규모 감원 가능성
금년 봄 앨버타 석유관련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대규모 감원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현재 앨버타에는 시추를 비롯한 석유관련 서비스업에 약 100,000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지난주 PSAC는 2009년 시추활동이 작년 대비 약 21% ..
기사 등록일: 2009-02-13
에드몬톤 1월 주택 착공건수 64% 감소
지난 1월 에드몬톤 주택 착공건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무려 63.9% 하락했다. 시중에 주택 매물이 많고 주택매매가 부진하여 주택업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이 요인으로 지적된다. 광역 에드몬톤의 1월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147건으로 1년 전보다 29.7% 감소했다. 다가구주택착공건수는..
캘거리 신규 건축허가 60% 감소 , 2005년 1월 이후 최저수준
지난 1월 캘거리 건축 허가건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캘거리 시청이 공개한 1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 건축허가 총액은 3억 6천만 달러에 달한 바 있다. 월 기준으로 보면 1월 신규 건축허가건수는 2005..
캐나다 33년 만에 첫 ‘무역적자’ 기록
캐나다가 1976년 3월 이래로 처음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11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무역적자 규모는 약 4억 6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의 무역적자는 무려 33년만의 첫 적자라는 점에서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12월 수출은 전월 대비 9...
캘거리 콘도수요자들 ‘사야 되나 기다려야 되나?
큰 집이 필요 없거나 주택 관리가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콘도는 매력적인 주택형태 중 하나다.캘거리의 콘도 평균 매매가격이 $270,000수준으로 떨어진 지금, 언제 콘도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현재 캘거리의 콘도시장을 다시 짚어볼..
캘거리는 다른 도시들보다 식료품도 비싸…
캘거리의 주거비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물가수준은 전국 대도시들 중에서 제일 높은 편에 속한다. 기초 식료품 가격도 예외는 아니다. 캐나다 심장병 위원회가 전국의 60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건강 식료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캘거리의 주요 식료품 가격은 전국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
에드몬톤 시의회 ‘주택 지하실 개조 규제 대폭 완화’
에드몬톤 시의회가 관내 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주택 지하실의 침실 개조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의결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시의회의 금번 완화방침으로 에드몬톤 관내 대부분의 주택 지하실은 침실로 개조할 수 있게 됐다. 차고 및 정원 별채의 침실 개조는 시당국 담당관의 재량에 따..
기사 등록일: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