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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3) 캘거리 “물 고갈 위험…어제보다 25% 물 사용 줄여달라” - 보우네스 지역 물 수레 9곳 설치…주민들 물 공급 받을 수 있어
캘거리 급수관 대참사 복구 며칠 걸려… 출퇴근 혼잡 이어질 듯
CTV News Calgary  
캘거리 도시 전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대형 상수도관이 파손돼 캘거리 전 지역에 비상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캘거리 시당국은 물 재고가 바닥날 위기라면서 물 사용을 좀더 자제해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시의 물 서비스 책임자인 Nancy Mackay는 7일 아침 비상운영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캘거리 주민들이 목요일 낮 동안 물 사용을 줄일 수 있었지만,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온 저녁 시간에 도시의 물 사용이 다시 정점에 달했다”면서 “이 정도 수준의 물 사용은 계속될 수 없으며 물 사용을 더 줄이지 않으면 고갈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적어도 어제(6일)보다 25% 이상 물을 적게 사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중에 파손 원인을 규명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직원들이 24시간 동원돼 사고 지점에서 현장을 파고 구덩이에서 물과 잔해물을 계속 빼내며 수도관의 파손된 위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캘거리는 현재 4단계 물 제한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 야외 물뿌리기는 전면 금지된 상태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샤워 횟수를 제한하고 욕조를 얕게 유지하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와 같이 물을 사용하는 가전제품 사용을 미루고 가습기와 제빙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주방이든 욕실이든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도꼭지를 끄는 등 가능한 물 사용을 줄이라고 요청했다.

Bowness 지역 주민은 여전히 끓인 물을 사용해야 한다. 끓인 물 사용 권고는 Bowness의 모든 주민과 사업체에 해당하며 양치, 생식품 세척, 영유아용 조제분유 또는 주스 준비, 얼음 만들기 등을 포함해 물 사용 전 최소 1분 이상 끓여야 한다.

당국은 Bowness 지역 주변에 9대의 비상 물 수레(water wagons)를 배치했다. 이 지역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은 이곳에 들러 깨끗한 식수를 받아갈 수 있다. 당국은 청량 음료수 병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로 담는 것이 좋으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밀봉해 보관하라고 권했다.

물 수레가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다.

4527 77 St. N.W. (Bowness Community Association)
5927 Bowness Rd. N.W. (Bow Crest Nursing Home).
7311 34 Ave. N.W. (Our Lady of Assumption School).
4631 85 St. N.W. (Belvedere Parkway School 옆 85th Street에 위치).
7915 43 Ave. N.W. (Bow Centre Seniors Home).
2003 46 St. N.W. (James Shouldice Manor, 47 ST에 있는 학교와 저택 사이)
82 Juniper Dr. N.W.
4628 Montgomery Blvd. N.W. (Bow View Manor Nursing Home).
6540 Bowness Rd. N.W. (65번가 N.W. Bowness Car Wash 옆)

이번에 파손된 수도관은 1975년에 설치된 길이 11km, 폭 2m의 대형 급수관(main feeder line)으로 시의 물 저장고에서 캘거리와 인근 도시까지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상수도관의 복구에 시간이 걸림에 따라 보우네스 지역의 교통혼잡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재 16 Avenue N.W.는 Home Road와 Sarcee Trail 사이 양방향으로 교통과 보행자의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

당국은 사고 상황판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사고 지점에서 상당한 지연이 예상되므로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고려하거나 다른 경로를 이용하라고 권하며 교통 체증을 위해 서둘러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5일 저녁 7시께 캘거리 NW의 Bowness와 Montgomery 지역 16 Avenue와 Home Road에서 메인 수도관이 파손돼 지반이 침수되고 수천 가구에 깨끗한 물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당국은 6일 오전 6시37분에 캘거리 주민의 휴대전화와 지역 방송에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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