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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다온_좋은 일이 찾아오는 이름》 - 동화작가가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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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주말 단신) 트럼프 유세중 피격, 캘거리 물 제한조치 완화 여부 15일 발표 외

NBC News 
City of Calgary 
(안영민 기자)

트럼프, '대관식' 목전서 유세중 피격…피흘리며 긴급대피·무사

11월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둔 13일 오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으로 오른쪽 귀 윗부분이 관통되는 부상을 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리면서 긴급 대피했고, 병원에서 안전을 확인한 뒤 긴급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고개를 조금 돌리는 바람에 치명상을 피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유세가 진행중이던 보안 구역 밖 건물의 지붕 위에서 총을 쏜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유세를 지켜보던 지지자 1명도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용의자라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FBI 발표 이후 외신들은 크룩스가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명부에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다고 보도했다.




캘거리, 이르면 내일(15일) 물 제한조치 완화할 듯

캘거리 시는 15일 물 제한조치를 현재의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출 지 여부를 결정한다.
캘거리 시의 Francois Bouchart는 파이프를 통한 흐름을 늘릴지, 아니면 3단계 물 제한을 더 오랫동안 유지할지 월요일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Bouchart에 따르면, 물 공급을 늘리려면 피더 메인을 통과하는 물의 흐름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파이프에 압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현재 파이프를 통과하는 물의 흐름은 약 55% 용량으로 유지되고 있다. 파이프가 가득 찼지만 물이 더 느리게 흐른다는 의미다.
Bouchart는 파이프 내부에 구조적으로 약한 부분이 몇 군데 있기 때문에 파이프 벽에 추가적인 압력과 응력을 가하는 데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7년 만에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가 캐나다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7년 만에 연회비 인상에 나선다.
코스트코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오는 9월부터 골드스타·비즈니스·비즈니스 애드온 회원권 연회비를 각각 60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연회비는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오른다. 대신 적립 상한도 1000달러에서 1250달러로 높아진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서 1억3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5200만 명이 이번 연회비 인상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코스트코는 최근 가격 인상을 지속적으로 시사해왔다. 리차드 갈란티 코스트코 CFO는 작년 9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가격 인상은) 시기의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GDP 대비 국방비 2% 지출 약속

캐나다가 2032년에 GDP의 최소 2%를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례 정상회담에서 NATO 동맹국들의 압박이 며칠간 이어진 후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나토의 32개 회원국은 국방에 국내 총생산의 최소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들 회원국 중 23개국은 올해 2%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의 국방비 지출은 현재 약 1.37% 수준이다. 4월에 발표된 정부의 업데이트된 방위 정책에 따르면 10년내 1.76%로 증가할 예정이었다.
트뤼도는 국방비를 늘리라는 나토 회원국들의 압력을 줄곧 받아 왔다. 캐나다의 국방 예산은 2014년 이후 57%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299억 달러로 추산된다.




기사 등록일: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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