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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앨버타 응급 진료 담당 조직 발표 - 4월 1일부터 운영, AHS는 CEO 물러나
CBC, 보건부 라그랑지 장관 
(박연희 기자)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응급 진료를 담당할 조직인 Acute Care Alberta를 선보이고, 이 조직과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의 임시 책임자들을 발표했다.
앞서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는 AHS의 업무를 종합병원 운영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업무를 4개의 조직에서 나누어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정신 건강 및 중독 치료를 담당할 Recovery Alberta와 1차 진료를 맡을 Primary Care Alberta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제 발표가 남은 것은 지속적인 치료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그리고 주정부에서는 Acute Care Alberta의 임시 회장과 CEO 자리에 크리스 이글 박사를 임명하고 2월 1일에 법인으로 설립되는 이 조직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1월 8일부터는 보건부 부장관 안드레 트렘블레이는 공석이 된 AHS의 임시 CEO를 맡게 됐다. 전직 CEO 아테네 멘젤로폴로스는 스미스가 AHS 이사회를 해고한 뒤 채용된 인물로, 공개 문서에 따르면 그녀의 연봉은 583,443달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NDP 대표 나히드 넨시는 멘젤로폴로스의 교체는 공중보건을 훼손하고 환자와 직원들에게 혼란을 가져오는 UCP의 고전적인 방식이라면서, “스미스와 보건부 라그랑지 장관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CEO를 해고하고 그 자리에 더 많은 내부 인사로 채우고 있다. 현재 앨버타 주민 중 약 1백만 명은 가정의가 없고 응급실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넨시는 스미스는 의료 문제를 90일 안에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이미 810일 전이었다면서, “우리가 본 것은 붕괴 직전의 시스템과 그들이 화살을 돌릴 수 있는 더 많은 새로운 관리자였을 뿐이고, 환자들은 더 나쁜 결과를 마주하게 됐다”고 주정부를 비난했다.

기사 등록일: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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