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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ATM 현금 절도 용의자 수배 - 용의자 2명, 새벽에 4차례 범행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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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에 네 차례 발생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현금 절도 시도와 관련해 2명의 용의자를 수배하고 있다. CCTV 영상에 의하면 이 4건의 사건에서 2명의 용의자는 모두 오전 2시에서 4시 사이에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ATM에 접근하기 전 보안 카메라에 페인트를 뿌리기도 했다. 그리고 경찰은 지난 1월 10일, “모든 시도에서 용의자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차량을 통해 도주했다”면서, 4번의 시도 중 이들이 현금 절도에 성공한 것은 1번에 불과했다고 알렸다.
경찰에 의하면 용의자들의 첫 번째 시도는 10월 25일 200 block of Crowfoot Crescent NW에서 발생했으며, 11월 9일에는 8500 block of 8A Ave. SW, 11월 17일에는 2900 block of Richmond Road SW, 12월 21일에는 6400 block of Bowness Road NW에서 각각 범행을 시도했다. 그리고 경찰은 용의자들이 4번 모두 다른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나. 지금으로써는 이것이 도난 차량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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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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