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은 2025년 11월 19일(수)부터 11월 25일(화)까지 영화 <더 문>(2023, 감독 김용화)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영화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선이 임무 수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홀로 달에 남겨진 우주비행사 ‘황선우’(도경수 분)는 고립된 채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지구에서는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관제센터로 돌아온 ‘김재국’(설경구 분)이 그를 구하기 위한 구조 작전을 지휘한다.
이 영화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사실적인 시각효과와 섬세한 감정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보여준다. 거대한 우주 재난 속에서도 끝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연결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영상미와 깊은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이번 상영은 한국 영화의 기술력과 서사를 캐나다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한국 영화의 매력을 함께 전한다.
<더 문>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