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 Entry - 새 이민시스템 해설 _한우드 이민 칼럼 (103..
캐나다의 새로운 이민시스템 Express Entry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년초부터 정부의 지속적인 홍보가 있어 왔지만 어느덧 시행일이 이제 반년을 채 안남기고 있습니다.Express Entry는 캐나다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지속하기 ..
기사 등록일: 2014-08-01
세종 때 생긴 일(2) - 역사 기행
-세자의 명석한 판단-민서의 폭행사건이 일어났을 때 세종은 건강이 좋지 않아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시키고 있었다. 세자는 나중에 왕위에 올라 문종이 된다. 그는 조선 왕 중에서 가장 저 평가 받는 왕이다. 세종은 중년부터 병을 몸에 달고 다니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는데 40세 넘어서..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들 이지만 _ 글 : 운계 박 충선 (캘거리 ..
신의 손으로 심겨져 깊게 뿌리내린 생명나무 연륜 덧씌워져 까칠하게 칙칙한 줄기 세월의 무게 힘들어 늘어진 가지 사이로바람처럼 스쳐간 인연 얼마 이더냐머물지 못한 짧은 만남 이별 갈피에 쌓이는 낙엽 만큼 켜켜이 포개진 인연들 마파람 멎으려 하면 하늬 바람 찾아들고높 바람 내리 불면 흘레..
Start-up Visa2 _한우드 이민 칼럼 (102)
최근 처음으로 Start-up Visa 프로그램을 통한 캐나다 영주권자 2명이 탄생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4월부터 신청서를 받기 시작한 이후 16개월만에 첫 영주권자를 배출하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프로그램 개요Start-up Visa는 캐나다에서 전개할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기사 등록일: 2014-07-25
**꿈 같은 여행 중에…… 요한 슈트라우스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필자도 지난주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얼마나 태양이 뜨거웠는지 하얀 피부가 장점인 딸 조차 검게 그을려 콧잔등이 울긋 불긋해졌으니 오래간만에 느껴본 더운 한국 여름 날씨 같았다. 여행에 대한 시각은 참 달랐다. “장시간 차를 타는 불편함..
쌍 무지개 뜨는 날_ 글 : 이종민(SK주 리자이나 문학회)
6 월이 되면서 비오는 날이 잦아진다하늘이 주는 축복이라 생각하며창밖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내다보며 사유한다잔디위에 빗물이 찰랑댄다저 비를 맞으며 걷고 싶다 나이는 먹어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옛 어른들 말씀을 나이 칠십에야 이해할 것 같다오늘 비가 내려..
세종 때 생긴 일(1) _ 역사기행
-이영서의 춘사-통영 갓을 쓰고 깨끗한 도포를 입은 중년의 선비가 조금도 머뭇거림 없이 대문을 밀치고 들어가자 툇마루에서 화사하게 차려 입은 여자가 맞이했다. 여자는 기생 소양비였다. 선비는 여자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갔다. 선비가 두런두런 이야기 하는 소리와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약속의 땅 가나안 _ 글 : 양재설 (캘거리 교민)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 들어가서 살게 된 시작은 이복 형들의 시기로 인해서 요셉을 이집트 상인에게 파는데서 부터이다. 이집트에 들어간 요셉은 노예로 팔리게 되고 노예로 시작한 요셉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므로 이집트의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이집트와 주변 국가의 극심한 흉년..
기사 등록일: 2014-07-18
*밥 대신 별미<2>--- 양들의 침묵 그리고 바흐 _ 쉽고 재미있..
지난 호에 이어…… 매년 여름이 되면 “이래도 안 무섭니?” 할 만큼 무서운 공포영화가 쏟아져 나온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비명을 지른다거나 엽기적인 살인행각 같은 단순한 사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음산한 기운, 장면마다 알 ..
[기고]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을 준비하며
1965년 10월 14일, 13세대 78명의 한인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항에 도착하며 시작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역사가 어느덧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인 인구도 3만 명으로 늘었고, 농업으로 시작한 아르헨티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