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계유정난 시작과 끝(4)
- 금계필담 -의령현감을 지낸 서유영이 민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모아 만든 책이 ‘금계필담’이다. 서유영이 금계필담을 지은 것은 고종10년(1873년)으로 그는 직접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책을 지었다. 금계필담 중에는 수양대군의 딸이 김종서의 손자를 만나 결혼해서 사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사 등록일: 2013-09-03
한우드 이민 칼럼 (62) _ 캐나다에서 살아가기(10)
새로운 땅에 첫 발을 딛는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 입니다.초기 잠시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친구나 친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지간히 큰 규모의 집과 큰 마음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기사 등록일: 2013-08-23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100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지난 호에 이어… 4) 극적인 사랑, 일방적인 사랑, 식어버린 사랑: 베를리오즈와 헤리엣 스미슨낭만시대의 표제음악의 거장 베르리오즈의 은 첫눈에 반한 헤리엣 스미슨을 향한 고뇌를 담은 곡이다. 헤리엣 스미슨은 셰익스피어 극단의 파리공연에서 오필리어와..
[행복을 나누는 스텔라 시 뜨락-(3)]
의자 _ 조병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겠어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
역사기행) 계유정난 시작과 끝(3)
- 계유정난 -단종실록 9월 기록에는 경복궁에서 부엉이가 울었다는 기록이 3 번 나온다. 9월에 부엉이가 집중적으로 세 번 운 것은 다가올 불행을 예고하는 것일까? 단종실록 9월29일 기록은 한명회 홍달손 권람 양정 등이 수양대군을 만나 10월10일(음력) 거사하기로 정했다고 쓰고 있..
국화차 한잔을 마시며 _ 김 영숙(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국화차 한잔을 마신다. 따뜻한 차 한모금이 입속으로 들어가자마음은 가을속을 걷는듯하다. 국화차가 주는 여러가지 맛중에서도쌉샤르 하면서도 뒷맛이주는 깔끔함과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꽃무늬 찻잔으로 인하여 기분이 한층 업된다.갈수록 짧아져 가는 가을 햇살이지만, 열기는 따가울 만큼 강열..
의자 _ 원주희 ( 캘거리 문인협회 시인 )
나는 의자 입니다.언제든지비워 드리지요나는 흔들 의자 입니다.함께 흔들려 주지요나는 혼자 앉는 의자 입니다.혼자 이고 싶을 때 오세요.나는 둘이 앉는 의자 입니다.둘 이고싶을 때 둘이 되어 드리지요.나는 둥글게 앉는 의자 입니다.둥글고 싶으면 언제나..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선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작은 시 부문에 박원규씨(과테말라)의 ‘아버님 전상서’, 단편소설 부문에 이귀순씨(호주)의 ‘오시리스의 저울’, 수필 부문에 박성기씨(뉴질랜드)의 ‘공씨책방을 추억함’이 각각 선정됐다..
CN기차길 위에서
한 때 자스퍼에 살았다.해발 1100미터 분지로서 수백만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관광차가 아닌 일자리를 위해서였다. 성수기엔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일자리가 3개쯤 된다. 체면이 밥 먹여주는 캐나다가 아니다.쓰레기 청소에서 시작해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직급으로 올라갔다. 엉터리 가이드여서 ..
기사 등록일: 2013-08-16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99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브라운관에 비춰지는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을 들어보면 최근 트렌드처럼 비춰지기 까지 하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많이 보인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의 남자, 연하의 남자, 정말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일까?최고의 작곡가들도 매력적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