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때 기억나는 사람인가?1 _ 에드몬톤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
벌써 12월이다. 12월이 되면 한 해를 지내면서 고맙고, 사랑스럽고 해서 인사할 생각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전화를 하거나 카드를 보내야겠다고 벌써부터 마음에 준비를 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고맙고 감사해서가 아니라 나중을 위해서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사람들도 있다..
기사 등록일: 2011-12-19
쉽고 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 38_신윤영(윤 음악 학원 원장) ..
‘천재 작곡가=바람둥이’ 라고 할 만큼 많은 작곡가들은 여성들을 울리곤 했다. 리스트나 드뷔시 처럼 여성편력이 있는 음악가 말고 여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한 사랑을 한 작곡가가 있으니 그는 바로 ‘에드워드 엘가’ 이다. 엘가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가 작곡한 곡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쉽고 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 37_ 신윤영(윤음악학원 원장)
로맨틱한 사랑의 장면에 어울리는 악기는 바이올린일까? 아님 튜바일까? 또한 승리를 표현하는 악기는 트럼펫이 더 어울릴까? 플루트가 더 어울릴까?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은 아마 전자는 바이올린을 택하였고 후자는 트럼펫을 택했을 것이다. 이는 악기마다 각..
기사 등록일: 2011-12-09
탈이 나는 이유 _ 김양석의 보험컬럼
필자의 칼럼으로 심기가 불편한 에이전트나 브로커들이 많다고 합니다. 혼자만 왜 그렇게 까탈스럽게 쓰느냐, 잠정 고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충고(?)하는 분도 있습니다. 막말로 필자의 칼럼 때문에 ‘말장난’이 고객들에게 잘 안 먹힌다는 얘기겠지요. 반면에 격려의 말씀도 많이 듣는..
역사기행) 조선시대 죠세프 푸세, 유자광(2)
자신의 시를 걸어 놓은 현판을 불태운 사건은 유자광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종직과 악연은 계속되었다. 유자광이 경상도 관찰사로 있을 때 일이다. 유자광의 고모가 함양에 살고 있어 유자광을 고모를 만나러 함양에 왔다. 관찰사 유자광이 온다는 말을 들은 김종직은 순시 나간다 핑계 ..
첫눈 오던 날 _ 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첫눈 오는 날은 어쩐지 호기심에 찬 기다림에 젖는다. 옷장 깊이 숨겨 두었던 편지를 꺼내는 설렘도 묻어난다. 재회(再會)의 기쁨과 같은 상서로움을 잉태한 날로 예로부터 자리 메김이 된 듯한 느낌을 은연중에 가진. 첫눈이 오는 날 어디서, 몇 시에 만나자고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손가락 도..
비 내리는 모슬포 항에서 _ 민초 이 유식 시인
(1)11월의 어느 날모슬포항에 부슬비 내렸네부슬비 오는 소리아련한 슬픈마음바다와 대지에 스며들며기쁨과 탄생의 울음소리알수 없는 사랑의 합장과 고함오늘 막 들어온 어느 여인의 쪽지 한 통콤퓨터 자판 위에 황홀한 순간들방어 떼 고기가 싱싱히내 가슴 위에 뛰고 뛰고삼대째 이어오는 덕승식당..
평생 입으려면 내 몸에 맞아야 합니다_김양석의 보험컬럼
“에드몬톤에 사는 S입니다. 보험금 50만불에 Q사의 Whole Life는 $2,102의 연 보험료로 20년납 보장입니다. 반면에 X사의 Universal Life는 Level Cost로 월 $200씩 20년 정도 내면 된다고 합니다. cash value가 달라지는 guarantee없는 상품이라는데, 어떤게 더 좋은지요?..
기사 등록일: 2011-12-02
쉽고 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 36 _ 신윤영(윤음악학원 원장)
펑펑 내리는 하얀 눈,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운치 있는 겨울풍경, 그리고 온 식구들이 둘러 앉아 이야기 나누는 따뜻한 모닥불…. 캘거리에 사는 교민이라면 이런 낭만적인 겨울을 느끼기 보다는 긴긴 겨울의 시작을 덤덤히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평안은 빼앗기는 것인가? _ 에드몬톤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
평안(peace)은 빼앗기는 것인가?아닙니다. 평안은 빼앗겨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포기할 때 없어집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은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평안하지 않다면 그것은 누가 우리에게서 평안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내가 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