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기 힘든 나무(일곱번째): Allan 글 작성일 : 2005-..
1981년 6월화창한 초여름의 날씨! 날씨가 좋아서 인지 꼬마들이 놀이터에서 떠들며 놀고 있었다.“좋구나~ 날씨 한 번 조~오쿠나~!”집에 들어서니 구수한 생선찌개 냄새가 식욕을 돋구었다.“조~오쿠나! 날씨도 좋고, 찌개냄새 좋고……”“이런 보금자리가 ..
기사 등록일: 2023-05-26
[Young's 주택관리 #11] 단열에 대한 이해 5
안녕하세요. Young’s Home Inspection입니다. 오늘도 역시 단열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단열재 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Batt Insulation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 단열재는 마치 솜 이불의 솜과 같아서 물기에 약하고, 물..
캘거리 문협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 서동국 시인 당선, 수상작 “..
<빨간 맛> 서동국 (캘거리)배고픈 청년은 빌라 옥상에 오른다. 어두운 밤 더욱 탐스럽고 선명한 빨간색 뾰족한 과일들. 다른 이들은 그것을 교회 십자가라고 부르지만 배고픈 ..
오르기 힘든 나무(여섯번째): 타운하우스 입주하 .. 글 작성일..
1980년 7-8월오늘도 허탕을 쳤다. 아파트 1층을 구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직장에서 가까워야 되고, 교통도 좋아야 하고, 월세 가격도 적당해야 하는데, 입에 딱맞는 떡이 없었다. 더 이상 아랫층 사람에게 신경쓰고 싶지 않았고 더우기 말귀도 ..
기사 등록일: 2006-02-24
디카시- 불타는 계절 _캐나다 디카시인 협회 신금재)
모든 것이 타고 있다석양 무렵 라일락 불 타서어렵사리 온 봄이 사라진다우리에게 다음 계절 있을까내일이라는 말이 절실하다
기사 등록일: 2023-05-19
오르기 힘든 나무(다섯번째): 씨~양 노무 시끼 2005-2-1..
1980년 6월밖에는 6월의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었다. 한껏 물오른 6월의 푸르름이 싱싱하고 좋았다. 한가한 토요일 아침, 오래간만에 둘째를 안고 어르며 TV를 보면서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큰 아들 진이는 프라스틱으로 만든 세발 자전거를 타고 응..
기사 등록일: 2023-05-18
발행인 컬럼) 조회건수 1백만건을 돌파하며...
이번 12월 7일 오전 CN드림 홈페이지의 조회건수가 드디어 1백만건을 돌파하였습니다. 지난 2000년 12월 1일 첫 발을 내딛은지 실로 6년만에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토론토나 밴쿠버의 유명 홈페이지들은 조회건수 1백만 돌파하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 편이..
기사 등록일: 2006-12-08
(독자투고)캘거리 공립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ESL수업은 문제가 없..
글 : 차석진(캘거리 교민) 편집자 주 : 지난주 (9월 30일자) 본지에서 보도된 'ESL에 대해 듣는다 ' 내용에 대해 캘거리 교민 차석진씨가 개인 의견을 본지에 보내주었다. 그러나 독자투고 내용의 분량이 많아 지면으로 모두 옮기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일부 주요내용만 싣고 독자투고 ..
기사 등록일: 2006-10-06
오르기 힘든 나무(네번째): 줄다리기(?) 2005-2-9
1978년 11월열흘쯤 지나서 인터뷰한 회사의 HR manager에게서 전화가 왔다. 회사로 오라고 했다.“이게 무슨 징조야? 나쁜건 아닌 것 같은데……”오후에 잠간 시간을 내서 인터뷰한 회사로 갔다. HR manager가 반갑게 맞아주엇다.“다시 뵙게 돼서 반..
기사 등록일: 2023-05-12
[Young's 주택관리 #10] 단열에 대한 이해 4
안녕하세요. Young’s Home Inspection입니다. 계속해서 단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번까지 우리는 열이 물체를 통해 이동하는 경로를 끊어 버리는 단열이라는 개념과 또한 열이 공기를 통해 이동하는 것을 막는 기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즉, 단열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