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민의 세상읽기 (3월 30일자)
한국은 따뜻한 봄햇살을 맞이하듯 모처럼 골치아픈 정치,경제문제에서 벗어나 기분좋은 희소식들로 한주간을 보냈다. 먼저 빅뉴스는 대구시의 세계육상대회 유치 소식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지난 27일밤 달구벌 하늘에는 폭죽이 터지고 사람들은 기쁨을 서로 나누려고 거리로 뛰어 나왔다. 2천여..
기사 등록일: 2007-04-01
길에는 길이 없다. _ 김대식 기자
길은 사방으로 뚫려 있다. 길에서 길이 나와 길로 들어간다. 얽히고 설킨다. 물길을 가로 질러도 길은 연결된다. 길이 너무 많으면 이미 길이 아니다. 길이 제 역할을 못하면 방향을 잃게 한다. 길 잃고 서 있는 길도 길이다. 어찌나 막힌 길이 많던지, 돌아 나오는 길은 또 그만큼 길다..
기사 등록일: 2007-03-26
오 사랑님의 고민_ 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 양석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Universal Life Insurance”의 계약사항인 해약 부담금(Surrender Charge), 보험금(Death Benefit)의 종류, 순수 보험료 (Minimum Premium)내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오늘은 실례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50세의 비흡..
안영민의 세상읽기 (3월 23일자)
본지 편집위원 한동안 한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주몽’이라는 역사 드라마가 얼마전 끝이 났지만 드라마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은 것 같다. 평균 시청률이 50%를 웃돌 정도로 인기가 있던 탓인지 등장 인물과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캘거리나 에드몬톤 등지의 우..
비틀즈 _ 마이클의 음악산책
팀웍(Team work)이란 중요한 것이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운동경기도 마찬가지고 보컬그룹도 마찬가지로 팀웍이 중요하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 있는 한 팀웍이란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중요한 것이다 60년대 혜성처럼 나타나 단숨에 대중음악계를 석권한 비틀즈에게 브라이언 앱스타인..
기사 등록일: 2007-03-17
뻐구기는 결국 밤에 운다 _ 김대식 기자
봄이 오면 새들도 짝을 짓고 알을 낳아 번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작은 조류들까지 따뜻한 가정을 만들지는 못한다. 불청객의 침입으로 파탄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북미산 찌르레기(cowbird), 뻐꾸기류는 원래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조류에 신세 지는 종에 해당한다. 다른 새가 둥..
Universal Life의 함정_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양석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생명보험 상품인 U.L.(Universal Life Insurance)의 U.L.Account에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데,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혜택과 투자수익에 대하여 세금을 연기할 수 있는 혜택, U.L.Account의 돈을 세금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혜택, 그리고..
취업사기 앨버타는 정직해야 한다. _ 김대식 기자
해외 각국으로부터 임시직 근로자들이 들어오며 연일 뉴스의 촛점이 되고 있다. 그들은 단기비자를 받아 들고 이민이 아닌 초청 인력 자격으로 캐나다 땅을 밟고 있으며 대부분 앨버타로 향하고 있다. 일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단순 노동직종의 워킹비자로, 앨버타의 오일..
기사 등록일: 2007-03-02
9/11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_ 김대식 기자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극적인 반전 드라마가 캘거리에서 일어났다. 익명의 캘거리 백만장자, 2001년 그가 소유한 순자산은 1천 6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자가용 비행기는 물론 전세계에 별장을 두고 있었다. 앨버타 목장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이 청년은 한때 자선행사를 위해 101번 연속으로..
기사 등록일: 2007-02-24
U.L.Account 의 혜택 _ 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양석입니다. 우리는 보통 여러 개의 계좌를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금 결재에 사용하는 “Visa, Master, Amex Card Account”, 은행의 “Savings, Checking Account”, 저축 목적의 “Mutual Fund, RESP, RRSP Account”, 물품구입을 위한 각종 Account ..
기사 등록일: 200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