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이 되고 싶은 아이들 _ 김대식 기자
한국 사회에 만연했다는 소위 ‘조폭’ 신드롬! 영화 ‘친구’가 한 기폭제가 됐다고 한다. 청소년 층을 중심으로 비틀린 인식이 팽배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들이 택하는 탈출구에 선악 구분은 의미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 세상의 삶과 갱들의 사는 방식에 차이를 두지 않으려 하고 ..
기사 등록일: 2007-02-18
Universal Life 의 탄생 _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 양석입니다. 그동안 캐나다 생명보험의 기본원리와 전통적인 생명보험(Traditional Ins.)인 “Term Insurance” 와 “Whole Life Insurance” 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이번 칼럼부터는 최근 10여년 동안 가장 많이 소개되고, 캐나다 생명보험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또..
기사 등록일: 2007-02-11
상부상조의 정신 _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 양석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가장 확실한 재테크 방법중 하나인 생명보험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생명보험의 기본정신과 원리를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생명보험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죽음에 대비하여 적은 금액을 내서 공동으로..
기사 등록일: 2007-02-02
캐나다의 “Whole Life Insurance” _김양석의 보험 컬럼
안녕하세요, 김 양석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여러분의 “Term 100” 보험료가 얼마인지 알아봤습니다. 갖고 계신 보험계약서(Insurance Policy)에서 81세때 본인이 내기로 약속한 보험료가 얼마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험회사마다 약간 다르지만 주로 보험계약서(Insurance Policy)의..
내 보험료, 얼마나 될까 ? _ 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 양석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50세 비흡연자(Non-Smoker) 남성 오사랑님의 10만불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하여, 100세까지 동일한(Level) 보험료를 확정하는 “Term 100”의 월보험료가 약 100불 임을 알았습니다. 당분간 저렴한 보험료로 10만불의 보험 ..
기사 등록일: 2007-01-21
가슴 아프거나 그렇지 않거나
1. 엄마는 섬 그늘에 굴 따러 가지 않는다.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섬에서는 굴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엄마 가슴에선 바닷바람 같은 술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바다는 더 이상 자장가를 불러 주지 않는다. 그때부터 아이도 자라지 않았다. 꽃도 나무도 자라지 않았다. 내내 겨울이었다.2. ..
자서전을 써드립니다. _김대식 기자
어릴 적 옆집 승철이 형의 꿈은 만화가였다. 방안 가득 만화책이 쌓여 있었다. 거저 볼 수 있었다. 그 비밀이 부모님께 알려져 출입 금지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동네 고물상에서 소년잡지 부록을 사 모으느라 애쓰지 않아도 됐다. 고등학생 나이였지만 형은 학교엘 다니지 않았다. 하루 종일 만..
기사 등록일: 2007-01-18
캐나다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_김양석의 보험컬럼
안녕하세요, 김 양석입니다. 오늘은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를 보험회사가 어떻게 산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명보험의 기본원리는, 보험계약자(Insured)가 약정된(Guaranteed) 순수보험료를 내는동안 피보험자(Life Insured)가 사망시 보험회사(Insurer)가 약정된 보험금(Death Benefit)을..
자유롭게 살다 간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 _ 오충근 에드몬톤 통..
시에 통달한 이태백을 시선(詩仙)이라 한다. 그는 주선(酒仙)이라는 칭호도 갖고 있다. 술을 어떻게 마셔야 주선이라는 소리를 들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인간으로 태어나 두 가지 부분에서 신선에 반열에 오른 유일한 인간이 이태백일 것이다. 바둑에는 기선(棋仙)이라고 한다. 초대 혼인보(..
모래시계_김대식 기자
오래 전 정동진에 들른 적이 있다. 해돋이로도 유명하니 올 새해 벽두에도 많이 붐볐을 것이다. 자그마한 시골 역사와 아주 가까운 곳에 펼쳐진 동해바다가 철썩이고 있었다. 모래 백사장 한 편에는 일명 고현정 소나무가 을씨년스럽게 겨울바람을 맞고 있었다. 드라마 ‘모래시계’와 함께 이름을..
기사 등록일: 200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