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이야기_1 (오충근 통신원)
사랑하며 행복했던 그날을 당신이 기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 우리의 삶은 더없이 아름다웠고 태양은 지금보다 더 뜨거웠지 죽은 낙엽들은 삽 속에 모여 담기는데 나는 잊지 않는다 낙엽들은 삽 속에 모여 담기고 추억도 회한도 그렇게 쓸어 담긴다. 사랑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
기사 등록일: 2006-10-13
뉴욕, 그리고 5년...._2 (김대식 기자)
(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부시정부는 미국인 90% 이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프랑스의 유력 신문 르 몽드 지도 “우리는 모두 아메리칸 이다” 라는 제하의 지지기사로 일체감을 표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이 동정적 여론은 오래가지 못했다. 응징과 보복으로 점철된 복수혈전, 시간이 흐..
어진이님께 감사드리며...안녕히 가십시오.
그동안 쓰실 글 목록을 보니까 199회가 되었습니다. 이별의 인사를 쓰는 바로 이글이 200번째가 되었습니다.그동안 본 웹싸이트와 CN드림 신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겁고 재미난 이야기들 그리고 감명깊고 생각하게 하는 글들을 많이 남겨주신것 독자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글 제목을..
기사 등록일: 2006-09-28
이제는 떠날 때
이제는 떠날 때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합니다.모두들 안녕하시지요?세월이 참 빨리 갑니다.제가 글을 써서 이곳에 올리기 시작한 지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뒤를 돌아다 보니 긴 시간이었는데, 바로 얻그제 같이 느껴집니다.그 동안 글을 쓰면서 제가 살아온 발자취를 다시 한번 돌아 보는..
남편은 뒀다 뭐해?
남편은 뒀다 뭐해? 막 잠이 들려고 하는데 옆에 누어 있던 아내가 뒤척거렸다. ‘이 사람이 왜 잠을 못 자고 두척거려?’ 들려던 잠이 달아나고 있었다. 아내는 계속 뒤척거리면서 낑낑거리고 있었다. 갑자기 등이 가려운데 손에 닿지 않아서 가렵긴 하고 긁은 수는 없고 안타까워 하는 것 ..
무엇이 진리인가? _ 원종호 (캘거리 교민, 회계사)
1. 끝없는 추구 약 2000년전 팔레스타인 지역을 통치하던 빌라도 로마총독이 예수님을 심문하는 중에 물은 질문이 이것이다. “진리가 무엇이냐”고. (요한 18:38) 이 질문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 많은 학자들과 지식인들의 끝없는 질문이었으나 누구도 쉽게 답을 못하는 질문이기도 ..
기사 등록일: 2006-09-26
일본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_마사토의 한국생활기_2
안녕하십니까? 마사토 입니다. 이제 찜통 같았던 8월의 여름도 끝나가고 초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서울의 붉은 노을과 함께 방안으로 불어 들고 있습니다. 2, 3주전에는 명동엘 다녀 왔었습니다. 명동엔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한국 여행 가이드 ..
뉴옥, 그리고 5년 _ 김대식 기자
5년 전 가을, 그 평온하기만 하던 뉴욕 한 복판에 대형 폭발음이 울리며 일순간 세계가 흔들렸다. 19명의 테러리스트들은 동시에 민간항공기 4대를 공중 납치해 미국의 심장부를 덮치며 무려 3천 명에 달하는 무고한 희생자를 남겼다. 9월 11일, 아침 9시를 향해가던 무렵부터 약 1시간..
여보~ 당신 나 사랑해?
여보~ 당신 나 사랑해? “여보~ 당신 나 사랑해?”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날 사랑하냐구~?” “왜 안 하던 짓을 해?” “날 사랑 하냐니깐~?” “……” 어느 날 한국식품을 Shopping하러 가는 차 안에서 느닷없이 아내가 내게 물었다. 아주 쉬운 질문이었다. “그러~엄” 하..
기사 등록일: 2006-09-25
우리들 잔칫날 _ 유인형 컬럼
헤리티지 잔칫날.한편의 정겨운 시(詩)같다. 처음 시작한 74년 8월에 행사천막을 쳤다. 태극마크의 푸른기와집 한인회를 무대위에 가설한다. 돌풍이 불었다. 밤새도록 날라가지 않게 천막을 지켰다. 그땐 실협회나 천주교회가 탄생하지 않았다. 다급한 행사준비가 삽시간에 전파됐다. 직장도 쉬..
기사 등록일: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