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아침 단상 _청야 김민식 (캘거리)
먼동의 아침노을이 구름 사이로 이글거립니다. 임인년에 이어 계묘년 새해 아침에도 지척의 로키산맥 SW 남서쪽 유대인 CHEVRA CADISH CEMETERY 공동묘지 언덕주변을 산책하면서 일출을 맞았습니다.구름에 가려 일출이 예정 시간을 넘기면서 기..
기사 등록일: 2023-01-06
응급실 앞에서 그녀를 만났다 _ 글: 이소영 (캘거리)
풋힐 병원 응급실 앞에서 그녀를 만났다.지난겨울 급성 방광염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해서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한국과는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인해 급히 전문의를 만날 수 없는 경우 응급실로 직접 가야 하..
기사 등록일: 2022-12-23
최우일의 그림 엣세이_16_마지막회) 이 하찮고 작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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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인생 _ 홍권의 (에드먼튼)
오래 살았다고하늘이 준 수명천수를 다 누렸다고성대한 잔치를 베풀어주던60세 환갑이 장수의 기준이던 시절이 가고졸지에 세상은백세인생시대가 되었다환갑을 지나 은퇴를 하면갈 날이 멀지 않기에일을 하지 않고 쉬다가 가는 것을당연시 했는데졸지에 백세인생시대가..
최우일의 그림 엣세이_15) 휴-우.. 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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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2-12-16
<노년의 자신감> 걷기 _ 글 : 청야 김민식 (캘거리)
노년 생활을 지탱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노년의 자신감, 향유에 관한 나의 출발점은 언제, 어디로부터 온 것 인가. COVID 전염병 생활을 3년 여 경험하는 동안 인간의 노화시기는 각자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인간 100세 시대..
최우일의 그림 엣세이_14) 나머지 2할
기사 등록일: 2022-12-09
최우일의 그림 엣세이_13) 하르방, 너!
기사 등록일: 2022-12-02
흔들림 속에서 _ 인암 이진종 _ 캘거리 문협
큰소리 치지마알고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다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다는걸깨닫고 또 깨닫는다 매일마다 분초마다 한계상황에 치닫는 순간드러나는 연약함과 미숙함나를 비우고, 나를 채운다 영하이십이도하나님의 손길로 수놓아진록키마운틴 숲속 길을 걸으며기..
최우일의 그림 엣세이_12) 최 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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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