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년 우주 이야기에서 종교적 신앙과 믿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21세기에 세계를 상층(천국)-중간층(땅)-하층(지옥)으로 분리하는 삼층 세계관을 믿는 것은 일종의 망상이다. 그대신 138억 년의 우주 이야기가 밝히는 우주진화 세계관을 인식하며 살아내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여 ..
기사 등록일: 2017-11-03
자작수필) 파머즈 마켓 _ 灘 川 이종학<소설가, 에드먼튼>
주말인데도 아침 일찍 차에 올랐다. 근처에 있는 파머즈 마켓(Farmer’s market)에 가는 날이다. 우물거리다가 해가 제대로 뜨면 화씨 100도나 되는 폭염의 위세에 시달려야 한다. 우리 부부는 미국 LA에 사는 딸들에게 가 있는 동안에는 주말에 한 번..
기사 등록일: 2017-10-27
체스터미어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없는 이유 (1)_ 조현정의 시대..
며칠 전 구글 지도를 보며 캘거리 근교에 가 볼 만한 곳이 없나 살피다가 체스터미어 (Chestermere) 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친구랑 체스터미어를 들렀습니다. 캘거리 중앙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1번 길이자 16Ave를 따라 동쪽으로 얼마 가..
연령별 은퇴준비: 60대- 실전3 _ 박찬중의 금융상식 74
2011년 소비자 심리학술지에 기고된 ‘똑같은 돈으로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5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명품 백을 사지 말고 여행을 떠나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물건을 사는 것보다 경험을 사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인간이란 생물종은 무엇이며, 왜 여기 지구에 있나? [최성철의 계심..
현대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우리 인간이 밤하늘의 별들을 보는가? 아니면 별들이 우리를 보고 있나?’ 라는 질문을 던진다. 21세기의 현대과학이 공개적으로 계시하는 138억 년의 우주 이야기는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가 무엇인가? 우리는 왜 ..
캐나다 정치지도자들의 면모 - 젊음과 다양성_한우드 이민칼럼 (18..
캐나다는 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나라입니다. 보다 낳은 미래를 위해 살던 곳을 떠나 오는 이민자들과 그 자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젊음캐나다에는 지금껏 어느 때보다 젊은 정치지도자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포진해 있습..
기사 등록일: 2017-10-20
연령별 은퇴준비: 60대- 실전2 _ 박찬중의 금융상식 73
젊은 시절 ‘불꽃 같은 삶을 살아라’는 말에 가슴이 뛰던 때가 있었습니다. 시인 워즈워스는 그의 시 ‘무지개’에서 늙어서도 무지개를 보고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삶의 매 순간을 뛰는 가슴으로 살고 싶지만 소멸하는 불..
참 인간의 본성은 우주 이야기를 인식하고, 우주적인 통합비전을 살아..
모든 사람들은 종교체제와 정치제도라는 타자에 의해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기지 않고 사람답게 살 권리와 의무가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이 만든 초자연적인 하느님과 전통과 제도가 인간의 창조성과 자율성과 가능성과 잠재력을 박탈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우리..
특집) 미국 국경 통과시 관세 규정및 적발 사례 4/4
▶ 14년 3월 9일 앨버타주 거주 한 주민은 2000년산 스포츠 쿠페를 구입해 앨버타주 Carway 국경을 통해 돌아오려고 했다. 그가 신고한 차의 가치는 8,250불 그러나 실제 광고에 나온 가격은 18,000불이었다. 그는 자초지정을 설명하길 ..
기사 등록일: 2017-10-13
연령별 은퇴준비: 60대- 실전1 _ 박찬중의 금융상식 72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프랑수아 드클로제는 이라는 책에서 ‘연금은 깜짝 선물이 아니다’라는 말을 통해 생산연령층인 3, 40대에게서 걷는 세금에만 의존해 60세 이상의 노인 세대를 지원하는 현재의 복지제도는 필연적으로 세대간의 갈등을 초래하게 된다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