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 증진” 캘거리도 여성행진 동참
여성의 권익을 높이자는 여성행진(Women's March)이 지난 21일 미국 전역을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 가운데, 캘거리에는 올해도 3,500명이 모여 Stephen Avenue Mall부터 시청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번 여성행진은 올해로 2회째로 지난해에..
기사 등록일: 2018-01-26
드라이브 쓰루에서 아이스크림 먹은 곰 논란
야생동물 보호단체 주체크 캐나다(Zoocheck Canada)에서 앨버타 중부의 동물원이 알래스카 불곰으로 불리는 코디액 곰 한 마리를 차에 태우고 나와 드라이브 쓰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게 한 사실에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에 의하..
앨버타 카펜타닐 사망자, 1년 사이 330% 증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이어 강력한 마취제인 카펜타닐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의 중간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카펜카닐로 사망한 앨버타 주민들은 29명에서 125명으로 330% 늘어났다. 이 중 가장..
카바나 전 시장을 추억하며
지난 목요일 에드먼튼 다운타운 세인트 죠셉 성당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지난 12월17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난 테리 카바나(Terry Cavanagh) 전 에드먼튼 시장의 장례식이었다. 1926년 에드먼튼에서 태어난 그는 하키선수가 되어 온타리오로 이..
기사 등록일: 2018-01-19
캘거리 시당국, 누드 수영 이벤트 취소시켜
시가 운영하는 사우스랜드 레저센터에서 정규 운영 시간 이후에 모든 연령이 알몸으로 참가가 가능했던 이벤트인 누드 수영 나이트가 시당국이 참가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이벤트를 취소시켰다. 오는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벤트에 대한 수많은 시..
차량 도난 조심, 또 조심
경찰관인 콜린 토온은 한적한 거주 지역의 골목 입구에 경찰차를 세우고 시동을 건 채 남겨져 있던 차량을 주시하고 있다.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이 차량에 탑승하자 토온은 차량 옆에 경찰차를 대고 운전자의 인적 사항과 차량 등록 정보를 확인한 뒤, 차량 ..
워터튼 캠핑 예약 미리 서두르세요
올해 앨버타 남쪽 워터튼 레이크에서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리 확보를 위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지난해의 산불로 지역의 캠핑장소 중 약 3분의 1이 아직까지 폐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예약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워터튼 타운 캠핑장에..
캘거리 빈곤퇴치 전쟁은 진행형
캘거리에서 본격적인 빈곤 퇴치 운동이 벌어진 지 이달로 1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홈리스 종식을 위해 캘거리 시민사회단체와 관계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홈리스 센터는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로 차 있으며 거리에도 많은 홈리스..
세계 최대 규모의 YMCA, 캘거리NW에 문 연다
종합 체육관에 신개념 도서관까지 갖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YMCA가 지난 월요일, 캘거리 NW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록키 릿지에 위치한 쉐인 홈 YMCA에서는 수영장, 아이스 링크, 체육관, 트랙과 암벽 등반 연습용 인공 벽과 같은..
2017년 단독 주택 판매에 대한 7가지 진실
2017년 캘거리 주택 매매 시장에서 판매된 단독 주택은 전년도에 비해 625채나 더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Calgary Real Estate Board에 따르면 2017년 캘거리 시장에서는 단독 주택이 총 11,831채가 거래되며 전년도보다 5.5%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