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독감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최근 한 달도 안 된 사이에 앨버타에서 독감으로 12명이 사망하며, 앨버타의 총 독감 사망자수가 31명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명보다 약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 역시 지난해의 867명에서 ..
기사 등록일: 2018-01-19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한인 남매, 캘거리서 공연 가져
오빠는 CPO 메인 첼리스트, 여동생은 뉴욕 유명 현악 4중주 멤버 30세의 캘거리 출신인 첼리스트 에스텔 최는 관중들 앞에서 마지막 노트를 연주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와우, 이게 바로 내 밥벌이구나”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 주 수요일 아침..
2018년 기상이변, 작년 보다 심할 것
기상이변이 언제 불어닥칠지 예측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 환경보호단체의 전무이사인 팀 그레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기상이변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에는 좀 더 기이한 기상이변이 일어날 것이며..
IOC 실사단, 캘거리 온다.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IOC 실사단이 직접 캘거리를 현장 방문에 동계 올림픽 개최 능력을 평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넨시 시장은 IOC 실사단의 방문 계획에 대해 동계 올림픽 개최 경험을 가진 캘거리..
캘거리 시민들, ‘누드 수영 나이트’에 우려
1월 14일 캘거리 사우스랜드 레저 센터에서는 캘거리 누드 레크리에이션이 주관하는 프라이빗 이벤트가 열리며, 2월 11일과 3월 11일에도 다른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그룹은 이벤트에 대해 ‘가족 지향적이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며, 연령..
기사 등록일: 2018-01-12
에드먼튼 홀레락 파크 얼음성 개장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동화 스타일의 얼음 성(ice castle)이 에드먼튼 홀레락 파크(Hawrelak Park)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얼음성은 올해 세 번째다. 수백 개의 LED 형광 조명을 이용해 현란하고 환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앨버타 의사 조력 자살, 2017년에는 205명
지난 2017년에는 앨버타의 의사 조력 자살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3분의 1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앨버타에서는 상반기에 103명, 하반기에 102명이 의사 조력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는 의사 조력 자살 합법화가 시행되기 시작했던 2016년 하반기의 63명에 ..
카나나스키스에 노르딕 스타일 스파 2월에 문 연다
캘거리 서쪽 눈 쌓인 깊은 산중에 새로운 노르딕 온천이 오는 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카나나스키스 노르딕 스파는 몇 백년 전통을 지닌 스칸디나비안 건강유지 관습에 영감을 받았지만, 캠프화이어, 온열 해먹, 단풍잎 타탄 무늬 가운 등을 이용한 모던한 ..
앨버타, 갈수록 운전하기 무섭다.
AMA가 지난 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앨버타 시민들이 도로 위의 난폭 운전 급증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5월 AMA가 앨버타 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지난..
치눅 쇼핑몰, 회전목마 사라지고 푸드코트 공사 시작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보수 공사 오랜 기간 캘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Chinook 센터의 회전목마가 지난 12월 개통된 보행자 다리 이용자들의 공간 확보를 위해 제거됐다.그리고 지난 7일, Chinook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회전목마의 행방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