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앞으로 더워지고 습해진다
캐나다는 대륙성 기후로 겨울은 혹독하게 춥고 여름 날씨는 따갑다. 비가 무섭게 몰아치다가 가뭄이 든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이 현 상태에서 줄어들지 않으면 2050년에는 상당한 기후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캐나다 전역의 평균 기온이..
기사 등록일: 2016-03-04
장애에도 불구 만능 스포츠맨 된 캘거리 청소년
선천적으로 두 다리의 일부가 절단된 상태로 태어난 트리니티 트라치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캘거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17세의 트라치는 “엄밀히 따지면, 이것은 장애가 맞다”면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내가 할 수 없는 일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도로의 과속단속 카메라 논란
가장 최초로 알려진 차량의 과속 단속은 지난 1902년, 뉴욕 웨스트 체스터 카운티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3개의 트럭을 1마일 간격으로 세워놓고 3곳에 모두 경찰을 배치한 뒤 스톱워치와 전화를 이용해 첫 번째 트럭과 두 번째 트럭 사이를 차량이 통..
‘에드먼튼 퍼스트 클래스 클리너, 발암물질 관리소홀 적발’
에드먼튼 퍼스트 클래스 클리너 소유주인 알리 엘딘(68세) 씨가 유해물질 관리 위반으로 적발되어 징역형에 처해졌다. 세탁소 업주가 환경법 위반으로 징역형에 처해 진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유해물질의 소홀한 관리가 자칫 심각한 문제로 전이될 수 있다는..
캘거리 배관공, 욕조 아래에서 금괴 발견
캘거리의 배관공 알리프 바둘은 작업 중 중 벽 뒤나 바닥 아래에서 만화책 최초판 등 희귀한 물건을 여럿 발견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월 중순, 바둘과 그가 최근에 고용한 딘 마테리는 캘거리의 한 화장실을 해체하던 중 먼지가 쌓인 고무 더미에서 평소..
캐나다 NHL하키팀들 실적 최악의 해 - 불운, 매니지먼트 문제 ..
현재 7개의 NHL 팀들은 동부 및 서부 컨퍼런스의 하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이러한 하향세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으며, 한 달 전부터는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캐나다 팀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레 나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플레이오프 진출이..
기사 등록일: 2016-02-26
캠핑카 만드는 직업은? _세이트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졸업생들, 1..
RV에서 레져 시간을 보내는 것에 심취하다 못해 커리어로 발전시킨 사람들이 있다. 세이트의 RV 서비스 테크니션 프로그램의 강사인 로빈 벙커도 이들 중 하나이다. 벙커는 “나는 항상 RV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
웨스트젯의 시작을 함께했던 파일럿들 은퇴
2월 29일, 조지 하웨이는 다시 한 번, 그러나 마지막으로 웨스트젯 비행기의 조종석에 앉아 이미 수백 번도 더 운행하여 익숙하지 그지없는 코스를 운행한다. 67세의 이 베테랑 파일럿은 이 비행을 마지막으로 캘거리 기반의 항공사인 웨스트젯에서 은..
아이스 캐슬 엘리뇨에 울다
올해 처음으로 홀레락 파크에 선 보였던 아이스 캐슬이 예년과 달리 겨울이 실종된 이변으로 예정보다 일찍 문을 닫는다. 지난 12월 말 선을 보인 거대한 얼음 성은 월요일 마지막 손님을 받는다. 2월 중순에 문 닫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는 것이 아이..
축제 및 이벤트 기획자들, 입장료 받아? 말아?
축제 및 이벤트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비용을 최대로 절감하여 높아진 경찰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에드먼튼의 가장 큰 축제의 하나인 ‘서버스 헤리티지 페스티발’의 기획자는 이를 감당하고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입장료를 받는 것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