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청년 사업가, “자동차 극장의 화려한 부활 꿈꾼다”
에드몬톤의 프레드 톰슨(26) 씨는 어린 시절 부모님들과 함께 찾았던 자동차 극장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마음 한 켠에 간직해 오던 중 최근 자동차 극장의 부활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뛰어 들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텔러스 필드 주차장에 화면을 설치..
기사 등록일: 2015-08-31
그랜드 프래리 “필립큐리 공룡박물관”, 개봉박두!
드럼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앨버타 북부 그랜드 프래리 인근 웸블레이(Wembley)에 조성된 필립큐리 공룡박물관 (Philip J. Currie Dinosaur Museum)의 개장을 수일 앞두고 앨버타 관광업계가 크게 들뜬 모습이다. 그랜드프래리 현지 관광협회 총무인 애인..
앨버타 주민 예방접종 기록 전산화 된다
앨버타의 의료 종사자들이 2016년부터는 환자들의 예방접종 기록을 보다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전염병 확산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 부책임자 마틴 라부아 박사는 현재 앨버타의..
불륜사이트 해킹, 캘거리 10만 회원 정보 공개
기혼자들을 상대로 소개와 만남을 주선하는 유명 불륜사이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의 회원정보가 해킹으로 공개된 가운데, 이 중 10만 7천여 명의 회원이 캘거리 지역 주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캘거리 인구의 8.9%에 달하는 숫자다.그리..
캐나다 여자 농구팀, 올림픽 본선 진출
캐나다 여자 농구팀은 지난 일요일 에드몬톤 사빌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카 여자농구 대회에서 쿠바에 82:66으로 승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반에는 고전을 한 캐나다 팀은 1 쿼터에서 18:10으..
기사 등록일: 2015-08-21
캐나다의사협회 내에서 가열되는 “의사조력자살 논쟁”
캐나다의료협회(CMA) 회장에서 물러나는 크리스 심슨 박사는 논쟁 중인 의사조력자살(assisted death or suicide)과 관련해 “자신의 생명을 끊고자 하는 환자의 합법적 의사조력자살 시행에 참여하기를 원치 않는 의사는 그것을 개의치 않고, 수행할 수 있는..
캘거리 올가을 예년보다 따뜻
올가을, 캘거리에는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기상예보업체 어큐웨더(AccuWeather)에서는 전국 기상예보를 내놓았으며, 앨버타 남부의 9월 ~11월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2~3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캘거리 경찰, “펜타닐이 시민 죽이고 있다”
캘거리 경찰이 지난 13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고 나섰다.몰핀보다 100배, 헤로인보다 40배 강한 효능을 지닌 펜타닐은 앨버타 전역에서 알약 형태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캘거리에서만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주정부, ‘임시 낚시 금지령 발동’
지난 화요일 주정부가 남부 앨버타의 9개 강과 호수 등에 대해 낚시 금지령을 발동했다.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증가하고 흐르는 물의 양이 너무 낮아 물고기의 개체수가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정부 환경부는 ..
기사 등록일: 2015-08-14
앨버타, ‘2041년 인구 620만 명 돌파’
주정부가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41년경 앨버타 인구는 620만 명에 육박할 예정이며 전체 인구의 19%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 가속으로 주정부의 헬스 예산과 사회복지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하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