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료 부담에서 벗어났어요!”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들의 모국방문이 잦아지면서 캐나다와 한국간의 전화 통화량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 거주 21년째인 한인 이민자 최모씨는 “자녀들이 어릴때는 우리와 함께 한국에 갔으나, 이제는 성년이 되어 자녀들만 따로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자녀를 홀로 보내면서 걱정이 되..
기사 등록일: 2015-07-10
재스퍼 국립공원, 새단장 나선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각 캠핑장, 도로 등 각 인프라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진다. 지난 주 목요일 연방정부는 총 2억 1천 만 달러를 투입해 재스퍼 국립공원의 대대적인 새단장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 작업에는 아이스필드 ..
여자 월드컵 2015, 미국 여자축구 월드컵 3회 우승
한 달 동안 캐나다 6개 도시에서 진행된 2015 여자 월드컵은 미국의 우승으로 끝났다. 미국은 일요일 5일 밴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5:2로 일축,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미국은 여자 월드컵에서 1991년, 19..
패밀리 닥터, 이제 온라인으로 빠르게 찾는다
캘거리 지역에서 패밀리 닥터(가정의)를 찾는 방법이 더 쉬워졌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 AHS)에서는 최근 7개의 프라이머리 케어 네트워크(1차 진료 네트워크, Primary Care Networks)와 협력 작업 끝에 지난 29일, 무..
기사 등록일: 2015-07-03
에드몬톤 시민, 캐나다 최초 망막 유전자 치료 성공
에드몬톤에 거주하는 켄 로스 씨는 6살 어린 나이에 자신이 맥락막결여(choroideremia)라고 불리는 희귀 유전적 시력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언젠가 앞을 못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었다. 어린 시절 밖에서 뛰어 놀면서 물건에 부딪히는..
운동과 사랑, 한 남자를 알콜중독에서 구하다
자신의 건강하지 못한 행동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고, 이를 바꾸려는 시도는 굳은 의지와 이를 지키도록 도와줄 조력자가 필요하다. 이는 네이든 프리드랜드의 경우도 그러했다. 어떤 레벨에서 프리드랜드는 그가 술을 마심으로써 스트레스를..
전자담배, “공공장소 흡연 금지”
캘거리 시 의회는 지난 29일(월) 전통적인 담배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전자담배 기구 사용을 금지하는 관련법을 통과시켰다. 이 전자담배금지법은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생하며, 다만 전자담배 판매가게 내 밀폐된 장소에서 손님들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 테..
“노숙자에게 안정적 주거지를” 전국 캠페인 시작
노숙 종식을 위한 캐나다 연합(Canadian Alliance to End Homelessness, CAEH)와 캐나다 21개의 커뮤니티와 힘을 합쳐 2018년 7월 1일까지 2만 명의 노숙자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번 CAEH 캠페인은 4년간 약 1..
기사 등록일: 2015-06-26
앨버타, 마약 남용 사망 줄이기 나선다
앨버타 정부에서 몰핀보다 약 100개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과 관련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대처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정부의 발표는 2014년의 펜타닐 남용 사망자가 120명이었던데 비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중..
에드몬톤, 리버벨리 언덕 관광개발 확정
에드몬톤 시 의회는 지난 23일(화) 보행자 계단 및 다리, 승강기, 케이블카 등을 이용해 다운타운과 리버벨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의결했다. 소요예산은 2천4백만불로 리버벨리연합 및 연방, 주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연방 정부의 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