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도시 성장 위한 새로운 산업 유치 나선다 - 창고, 공장 ..
(박연희 기자) 캘거리시에서 도시 안에 더 많은 창고와 공장 스타일의 산업체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지난 10년간 캘거리의 해당 산업은 정체였던 반면, 인근 록키 뷰 카운티는 상대적으로 토지가 저렴하고 세금과 개발 부담금이 낮..
기사 등록일: 2025-06-12
캘거리 시의회, 내년 재산세 인상 반대 분위기 - 2026년 3.6..
(서덕수 기자) 지난 2022년 승인된 2023-2026 재산세 인상안을 놓고 시의회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당시 확정된 4개년 재산세 인상안에 따르면 2026년은 3.6%의 인상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 화요일 이를 확정하기 위한 시..
기사 등록일: 2025-06-11
스미스 주수상, “대미 에너지 회담 큰 성과 있어” - 캐나다, 미..
(서덕수 기자) 최근 에너지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스미스 주수상이 “미국의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의 캐나다 역할”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상당한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자평했다.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의 오일 및 가스, 천연핵심광물자원, 사스카치완의..
기사 등록일: 2025-06-10
스탬피드에 세계적 브랜드 호텔 들어 선다. - 켄벤션 특화 호텔로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에 국제적 브랜드의 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LC (Calgary Municipal Land Corp)와 트루먼 홈즈 측은 스탬피드 공원 내 BMO센터의 Flores Ladue Parade 건너편에 3억 3천만 달러를 ..
기사 등록일: 2025-06-07
카니 정부, ‘통합경제법’ 발의… 대형 인프라·내부 교역 개혁 추진..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 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주간 장벽을 허무는 새로운 입법을 추진한다. 마크 카니 총리는 6일 ‘하나의 캐나다 경제법(One Canadian Economy Act)’을 발의하며 “13개 관할권으로 나뉜 경제..
외식도, 월세도 서울보다 비싸…캘거리 한인들 생계 압박
비싼 임대료·원자재에 운영 부담↑(이정화 기자) 캘거리에서 4인 가족 살림을 꾸리는 한인 주부 A씨(38)가 “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계산대 앞에서 한숨이 나온다”고 털어놨다. 달걀 한 판과 우유 한 통 값이 1년 새 훌쩍 올라 장바구니에 꼭 필요..
기사 등록일: 2025-06-06
캐나다 5월 실업률 7.0%로 상승, 2016년 이후 최고치… 고용..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5월 실업률이 0.1%포인트 상승한 7.0%를 기록하며 2016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은 전월 대비 8,800명 증가하며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고용률은 60.8%로 유지되는 등 전반적인 고용 시장의 둔화세가 ..
캐나다, 4월 무역적자 사상 최대…美 관세 여파에 수출 11% 급감..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인 7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가 캐나다 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
기사 등록일: 2025-06-05
북부 앨버타 산불, 주민과 에너지 산업 모두 위협 - 원유 생산 차..
(이남경 기자) 앨버타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수백 명의 주민 거주지뿐 아니라, 지역 내 주요 오일 앤 가스 기업들의 운영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세노버스 에너지는 크리스티나 레이크 오일샌드 자산에서의 생산을 중단..
기사 등록일: 2025-06-04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관망 모드, 불확실성에 정책 신중 접근”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이 4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시장의 광범위한 예상과 일치하는 결정으로,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화당국은 신중한 관망 기조를 유지했다.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