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북동부 딜러십에서 화재 - 차량 6대 불길에 휩싸여 전소
(이남경 기자) 지난 21일, 캘거리 북동부에 있는 한 자동차 딜러십에서 발생한 화재로 차량 6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6시 10분경, 긴급 구조대는 16 Ave 남쪽 36 St NE에 위치한 CMP 시보레 캐딜락 뷰익 GMC 딜러십으로..
기사 등록일: 2025-04-24
캘거리 외곽 주택 시장, 매물 늘고 가격도 상승 - 에어드리는 매물..
캘거리 외곽 지역의 주택 시장에 매물이 늘어났음에도 가격 상승은 이어졌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에서 내놓은 3월 통계에 따르면, 에어드리는 매물이 전년 대비 143% 증가했고, 기준 가격은 1% 이하로 오른 544,900달러를 기록했다. 매매 건수는 약 21%의 감소를 보였..
국제유가 급락, 앨버타 에너지 업계 긴장감 돌아 - 미 관세정책, ..
(서덕수 기자) 4월 들어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앨버타 에너지 업계에는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지난 주 한 때 WTI 기준유가가 배럴당 55달러로 하락한 후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잠정 중단조치에 60달러 초반 대를 회복하면서 급등락을 하자 앨버타..
오락가락 미국 관세정책, 주정부 “좀 더 기다려보자” - 3월 발표..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정부가 지난 3월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미국 조달중단 방침을 유보하기로 했다. 서비스 앨버타 데일 넬리 장관은 “미국의 관세정책의 변화로 인해 상호외교의 관점에서 앨버타도 추가적인 긴장관계를 초래하지 않기 ..
캐나다인 ⅓ "콘도는 더 이상 투자 매력 없어" 57% “어떤 이유..
(안영민 기자)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서 한때 '가성비 투자처'로 꼽히던 콘도미니엄의 인기가 급격히 식고 있다. 투자자들이 매물을 처분하고 자산을 주식시장이나 고성장 지역으로 재배분하면서, 콘도가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
기사 등록일: 2025-04-23
월가 ‘흔들’, 글로벌 투자심리 급냉 - 트럼프의 ‘파월 압박’에 ..
(안영민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1일 또다시 급락했다. 미국 투자자뿐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와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지속적..
기사 등록일: 2025-04-21
경기 어려워진다는데.. 반대로 가는 에드먼튼 주택시장 - 3월 거래..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 주택시장이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야기된 세계경제 침체 전망과 연방총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내 다른 지역들과 달리 에드먼튼은 주택 구매자들..
기사 등록일: 2025-04-19
앨버타 주택 착공 나홀로 급증 - 캘거리, 올 1분기 16% 증가 ..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가 2025년 1분기 전국 주택 착공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거리의 주택 착공이 급증했다.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앨버타의 주택 착공은 캘거리 주택 신축 증가에 힘입어..
기사 등록일: 2025-04-18
미 관세 여파, 캐나다 식탁에도 충격파… 오렌지주스 25% 급등 -..
(안영민 기자) 미국과의 관세 공방이 장기화되면서 캐나다 식품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독립 식료품점과 식품 제조업체들은 공급망 부담이 커지며 소비자 가격 전가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캐나다 독립식료품점협회(CFIG)의 게리 샌즈 부회..
기사 등록일: 2025-04-17
앨버타 주민, 희망적 재정 전망 - 세계적인 불활실성 속 긍정적 ..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민들의 재정에 대한 인식이 지난 분기 대비 극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산 컨설팅 기업 MNP가 발표한 소비자 부채 지수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지수는 전 분기 79에서 88로 9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