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구, 연소득 10만달러 돼야 ‘안정적’ 체감” - 물가·..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계 다수는 연소득 10만 달러가 돼야 재정적으로 여유롭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와 높은 주거비 부담 속에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체감 기준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머니센스와 여론조..
기사 등록일: 2025-09-04
흑자에서 1년 만의 대반전, 당초 전망보다 더 커진 재정적자 - ..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예상한대로 재정적자 폭이 커질 전망이다.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루니 강세가 재정악화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는 1분기 재정운용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로열티 수입의..
기사 등록일: 2025-09-02
앨버타 주민들, 부동산 구매 생각해 - 설문조사, 주택 없는 주민 ..
(박미경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고가를 갱신하던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젊은 예비 구매자들이 느끼는 그 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려는 다수의 예비 구매자들은 주..
기사 등록일: 2025-09-01
캐나다 2분기 GDP 예상 밖 위축…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 미국..
(안영민 기자) 캐나다 경제가 2분기에 예상보다 크게 위축되며 7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금융시장은 9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한층 높게 보..
기사 등록일: 2025-08-30
미 관세영향 피부로 느껴져, 소상공인들 비용상승 현실로 - 철강, ..
(서덕수 기자) 미국의 관세 폭탄이 앨버타 소상공인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캐나다 자영업협회 (CFIB)가 소속 회원들인 소상공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이상의 업주들이 점점 더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부담이 되고..
기사 등록일: 2025-08-29
미국 ‘면세 배송 특혜’ 폐지…캐나다 중소기업 직격탄 - 소규모 온..
(안영민 기자) 미국이 소액 물품에 대한 무관세 배송 혜택을 전격 중단하면서, 캐나다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100년 가까이 유지돼온 ‘디 미니미스(de minimis)’ 제도는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을 미국으로 보낼 때 관세와 수수료를..
세노버스 에너지, MEG 에너지 79억 달러에 인수할 것 - 캐나다..
(이남경 기자)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세노버스 에너지가 같은 도시의 오일샌드 생산 업체인 MEG 에너지를 현금과 주식으로 총 7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수주간 이어진 합병설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세노버스는 ..
기사 등록일: 2025-08-28
캘거리 주택가격, AI에게 물어 보니? - 향후 2년 간 10만 달..
(서덕수 기자) 향후 캘거리의 주택가격 전망을 AI에게 물어 보았다. 그 결과는 향후 2년 내 주택중간가격이 10만 달러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 원인으로는 대대적인 주택공급정책에 따른 공급과잉 시기가 도래하며 연방정부의 이민억제정책에 따..
캘거리, 주정부에 재산세 징수 비용 1천만 달러 청구 - “시에서 ..
(박연희 기자) 캘거리시에서 주정부 몫의 재산세를 대신 거둬들인 비용으로 1천만 달러를 청구했다. 시에서는 이 금액은 인쇄 비용과 인건비 등 주정부를 대신한 재산세 징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조티 곤덱은 “재산세가 캘거리시의..
“캐나다 국민 1인당 2000달러 이자 부담”…눈덩이처럼 불어나는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공공부채와 이자 부담이 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늘어나면서 국민 한 사람당 매년 2000달러를 이자로만 지불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프레이저 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4~2025 회계연도 기준 연방·주정부의 합산 ..
기사 등록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