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세 지속에 앨버타 에너지 업계 긴축 - 소비자는 저유..
(이남경 기자) 국제 원유 가격이 고착된 저가 흐름을 보이면서 캐나다 오일샌드 업계의 자본 지출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수익 감소에 대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그 결과 소비자들은 주유소에서 저렴한 기름값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기사 등록일: 2025-11-09
캐나다 전역 임대료 13개월째 하락 - 밴쿠버·토론토 이어 캘거리까..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임대시장에 냉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기준 전국 평균 임대료가 전년 대비 2.2% 하락하며 1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세입자 수요가 줄면서, 올겨울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부진한 임대 수요 시즌이 될 것으로 전..
기사 등록일: 2025-11-08
캐나다 10월 고용 6만7천 명 증가…실업률 6.9%로 소폭 하락
(안영민 기자) 캐나다 경제가 10월 한 달 동안 6만7천 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실업률이 9월보다 0.1%포인트 낮은 6.9%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
기사 등록일: 2025-11-07
파카스 시장, 재산세 인상 너무 가파르다. - 시의회 공감대 형성..
(서덕수 기자) 제로미 파카스 시장이 캘거리 상공회의소와의 대담에서 내년에 예정된 재산세 인상분이 너무 높다고 밝혀 향후 재조정의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서 그는 “시의회 내에서도 재산세 인상에 대한 조정가능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대고 있다”라고 덧붙..
캐나다, 150만 달러 이하 첫 주택 GST 면제 - 중산층 세금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정부가 2025년도 연방 예산안을 통해 국민이 내는 세금과 돌려받는 혜택의 균형을 전면 재조정한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1월 17일 열리는 신임투표를 통과할 경우, 저소득층부터 고가 사치재 소유자까지 거의 모든 납..
기사 등록일: 2025-11-06
캘거리 10월 부동산 시장, 매매 건수 하락세 - 콘도, 타운하우스..
(박연희 기자)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가 모든 주택 유형에서 매매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11월 3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콘도와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단독 주택의 10월 매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콘..
기사 등록일: 2025-11-05
기부 감소 및 수요 급증 - 클레어솜 푸드뱅크, 2년 내 폐쇄 위기
(이남경 기자) 기부금이 급감하고 이용자는 급증하면서 앨버타 남부의 한 푸드뱅크가 운영 위기에 놓였다. 클레어솜 푸드뱅크를 운영하는 멜리사 시아송은 “지금 추세라면 2년 안에 문을 닫을 수도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푸드뱅크스 캐나다가 27일 발..
기사 등록일: 2025-11-01
캐나다 8월 경기 0.3% 역성장…서비스·제조업 부진이 발목 - 3..
(안영민 기자) 캐나다 경제가 8월에 0.3% 감소하며 예상 밖의 위축세를 보였다. 하지만 3분기에는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통계청은 31일 지난 7월 국내총생산(GDP)이 0.3% 성장으로 상향 조정된 이후 8월 경제 성장률..
기사 등록일: 2025-10-31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25%로 인하 - “대미 무역 불확실..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29일 기준금리를 기존 2.5%에서 2.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국내 경기의 전반적 약세가 일부 긍정적 지표를 상쇄하고 있다”며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
기사 등록일: 2025-10-29
북미 1위 성장률, ‘테크시티’로 질주하는 캘거리 - 3년간 기술 ..
(이정화 기자) 캘거리가 ‘테크시티(Tech City)’로 진화하고 있다. 수백 개의 기술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글로벌 기업들이 사무실을 열면서 일자리와 인재, 자본이 동시에 모이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북미 주요 도시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도..
기사 등록일: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