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값 낮추기에 올인한 캘거리, 지하개발도 사상최고 - 적정주거위한..

(서덕수 기자) 심각한 주거난과 고비용 주거비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주택공급정책을 펴고 있는 캘거리, 2024년에만 무려 2만 5천 건의 건축승인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공급정책을 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 해 말까지 4만..

캘거리 7월 임대료, 캐나다에서 가장 큰 폭 감소 - 앞으로 계속 ..

(이남경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7월 평균 임대료가 하락한 가운데, 캘거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임대료 감소를 기록한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임대 정보 사이트 Rentals.ca에 따르면, 캘거리는 7월 평균 임대료가 1,914달러로 전월 대비 9%..

캐나다 주택시장, 올해 내내 ‘한파’…2026년 회복 기대 - 온타..

(안영민 기자) 캐나다 주택시장이 올해 남은 기간에도 부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기존 주택 거래가 지난해보다 3.5% 감소한 46만7,100건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캐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중국, 캐나다 카놀라에 75.8% 반덤핑 관세…미·중 무역전쟁 속 ..

(안영민 기자)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채) 수입에 대해 75.8%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발효일은 14일부터이며,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매긴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세..

에드먼튼 부동산, 구매자에 유리한 시장되나 - 지난해보다 매물 크게..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의 부동산 시장이 구매자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에드먼튼 부동산 중개인 협회(RAE)의 최신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에드먼튼 광역 지역의 주택 매매는 전년 동일 기간 대비 2,6%, 6월에 비해서는..

캘거리 주택 무단 침입 45건 관련 17명 기소 - 청소년 9명 포..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이 45건의 주택 무단 침입과 관련해 성인 8명과 청소년 9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 사이에 도시 전역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에 대한 100개 이상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

캐나다 고용시장 ‘급랭’…7월에 4만1천개 일자리 증발 - 실업률은..

(안영민 기자) 캐나다 고용시장이 7월 들어 급속히 냉각되며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캐나다 경제는 순감 기준 4만8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실업률은 전달과 동일한 6.9%를 ..

캘거리 주택시장, 매매 감소및 가격 하락세 뚜렷 - 공급 증가로 ..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주택 인벤토리가 지난달 공급 급증 덕분에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가 밝혔다. 이번 공급 증가는 주로 신흥 커뮤니티에서 새로 건설된 주택들이 주도했으며, 현재 시중에 나온 매물은 약 7,0..

트럼프발 ‘관세 폭탄’ 본격화…전 세계 60여개국에 최대 41% 부..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예고해온 고율 관세 정책을 본격 시행하면서 글로벌 무역 질서가 거센 충격을 받고 있다. 미국은 7일 0시부터 유럽연합(EU)과 한국, 일본 등 주요 동맹국을 포함한 60여개국에서 수입되는 제품..

앨버타 렌트 시장 뜨겁다- 예상 범위 넘어서는 인구 유입이 원인

(이남경 기자) 앨버타 경제가 계속해서 더 많은 인구를 유입하면서, 이 지역의 주요 임대업체 중 하나는 저렴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보드워크 부동산 투자신탁(REIT)은 자사의 본거지인 앨버타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