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몰고 장비 다루는 여성들…직종 경계 허문 캘거리 - 앨버타 여..
(이정화 기자) 캘거리의 거리와 역, 건설현장에는 여성 근로자들이 눈에 띈다. 운전석과 장비 위, 그리고 안전조끼 너머의 모습은 한국과 다른 일터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새내기들 역시 익숙했던 기준이 통하지 않는 장면 속에서 이 도시의 질서를 새롭..
기사 등록일: 2025-11-11
“이게 주거부지 맞나”…캘거리 시민 분노 부른 불법 투기 - 단속에..
(이정화 기자) 캘거리 NW 킨코라(Kincora) 지역의 주거부지 예정지가 불법 폐기물로 뒤덮였다. 현장에는 타이어부터 온수탱크, 단열재, 목재 프레임 등 건축 잔해가 쌓였다. 주민들은 “도심 한복판에 쓰레기장이 생겼다”며 분노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
기사 등록일: 2025-11-10
앨버타 남성, 로또 3,600만 달러 당첨 - “최대한 일상생활 유..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한 남성이 3,600만 달러 상금의 로또 6/49에 당첨된 후에도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거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현재는 화이트코트에 거주하고 있는 스테이시 보이스는 당첨금 체크를 수령하는 자리에서, “..
기사 등록일: 2025-11-07
캘거리 ‘퍼피 캠페인’ 개시, 현충일 앞두고 참전용사 지원 - 오는..
(이정화 기자) 현충일을 앞두고 앨버타가 붉은 퍼피 물결로 물들고 있다. 퍼피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모금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로열 캐네디언 리전은 오는 11일 현충일(리멤브런스데이)을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전..
기사 등록일: 2025-11-03
금융피싱에서 채용스캠까지…한인사회 ‘사기와의 전쟁’ - 캘거리 한..
(이정화 기자) 전화 한 통, 링크 하나가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앨버타와 한국에서 금융사기와 취업스캠이 동시에 퍼지면서 국경을 넘은 ‘사기 전쟁’이 현실로 다가왔다. 현지 한인사회에서도 일상 속 사기에 대한 경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정부 도태 프로그램 이후 그리즐리 곰 처음으로 사살돼 - 앨버타 ..
(박미경 기자) 문제가 있는 동물을 도태시키기 위한 주정부 프로그램 하에서 그리즐리 곰이 처음으로 사살되었다. CBC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물은 가축을 공격한 뒤 사냥꾼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사건은 앨버타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정..
기사 등록일: 2025-11-01
9살 된 애견, 200개 넘는 자격증 취득 - AI 시대 온라인 교..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한 퍼그 애견이 온라인 자격증 제도의 허점을 폭로하고 나섰다. 9살 된 퍼그 피비는 지금까지 200개가 넘는 각종 인증서를 취득했으며, 그중에는 보트 운전면허, 방어운전 자격증, 그리고 최근의 AGLC(ProServe 주류 서비스..
기사 등록일: 2025-10-29
반려동물, 도시의 가족이 되다...캘거리·서울의 공존 실험
(이정화 기자) 캘거리와 서울, 두 도심이 각자의 방식으로 ‘펫 프렌들리’의 지도를 그리고 있다. 캘거리 공원엔 목줄을 푼 반려견이 뛰고 서울의 거리엔 등록칩을 단 반려견이 걷는다. 제도와 공간, 산업이 함께 움직이면서 ‘도시형 반려사회’로 향하고 ..
기사 등록일: 2025-10-27
주정부 공지) 로열 앨버타 박물관, 인생의 가장 큰 미스터리
로열 앨버타 박물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통해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세요.https://royalalbertamuseum.ca/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고 전 세계와 공유하는 전설적인 박물관과 유적지..
기사 등록일: 2025-10-24
헌옷의 두 번째 여정…캘거리에서 살아나는 순환 소비 -밸류빌리지·윈..
(이정화 기자) 캘거리 거리 곳곳에는 ‘다시 쓰는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은 쓰임이 끝난 옷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그 물건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 매장 진열대에 오른다. 이런 문화는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한 삶’을 자연스럽게 선택..
기사 등록일: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