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올림픽 신청 검토에 2백만 불 추가 필요하다
캘거리 시의회에서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추가로 2백만 불을 지출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3일에 시의회에 전달된 캘거리 프로젝트팀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같은 추가 2백만 불은 최근 변경된 IOC의 후보 절차에 대처하기 위..
기사 등록일: 2017-11-17
스케이트보드 탈 때도 헬멧 착용 의무화 되나
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 스쿠터 등 바퀴를 이용하는 스포츠 활동 중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그랜드프래리 시에서는 올 11월말 캘거리에서 개최될 앨버타 도시 지자체 연합(AUMA) 컨벤션에서 머리 부상 방지를 위한 1..
출산 휴가 기간 늘어난다
자유당 정부가 오래 전에 약속한 출산휴가 연장이 12월3일부터 적용된다. 출산휴가는 현행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어난다. 가정 간병인 혜택(Family caregiver benefits)과 출산 12주전 신청할 수 있는 출산 혜택 (maternity benefits)도 같은 날부터..
겨울이 오고 홈리스 쉘터는 붐빈다
캐나다 최대의 홈리스 쉘터의 직원들은 추운 겨울이 돌아오며 쉘터에 공간이 부족해지자 동상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캘거리 드롭-인 앤 리햅 센터의 직원들은 울로 만든 양말, 모자, 장갑, 손 난로 등을 비롯한 핸드크림, 립밤 등을 ..
시민 자켓 태운 예술작품, 재설치에 18만불 필요
햇빛을 반사시킨 빛으로 시민의 자켓을 태운 뒤 캘거리 시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55만 9천불 짜리 금속 구형의 예술품을 안전하게 다시 전시하기 위해서는 18만불이 추가로 소요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의회에서 이 제안을 거절하고 나섰다. 문..
에드먼튼서 현충일 행사 열려
1차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날이자 캐나다 현충일인 Remembrance Day 행사가 11일 캐나다 전역에서 열렸다. 에드먼튼에서는 Van Vliet Centre와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모두 11군데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Van Vliet Centre 행사에는 루이스 미첼 주 ..
U of C 연구팀, 앨버타 ‘라돈 퇴출’ 캠페인
상당수의 캘거리 주택이 위험스러운 라돈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된 이후, 캘거리 대학교(U of C) 연구팀이 주 전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주민들에게 실내 라돈 가스 수치 측정에 나설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연구팀에 의해 시작된 '..
스토니 나코다, 도시 이름 변경 신청해
퍼스트 네이션의 한 그룹이 소원을 성취한다면, 캘거리는 위치스파 오야드(Wichispa Oyade)로 다시 이름지워진다. 스토니 나코다 말로 대략 해석하면 팔꿈치 마을이란 뜻이다. 스토니 나코다는 남부 앨버타 전역의 많은 명소들을 그들의 전통적인 이름으로 변..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재판에 직면
밴프 국립 공원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나무를 무단으로 잘라 연방정부 멸종 위기법으로 기소된 스키 회사가 법정 심판을 받게 되었다.레이크 루이스 스키 에리어 주식회사는 (Lake Louise Ski Area Ltd)는 2015 년 멸종 위기에 처한 화이트바크 파인..
기사 등록일: 2017-11-10
캘거리 암센터 기공식, 2023년 완공예정
지난 주 금요일 노틀리 주수상이 참석한 가운데 풋힐 메디컬 센터 인접한 건축 현장에서 14억 달러 규모의 캘거리 암센터 건축 기공식이 열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 갔다. 노틀리 주수상은 축사를 통해 “캘거리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암센터가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