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향후 경제 ‘낙관적’으로 전망
향후 경제전망을 밝게 보는 캐나다 국민이 늘고 있다.29일 컨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2.5 포인트 상승하여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하기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다.작년 말 67.7 포인트로 추락했던 소비자..
기사 등록일: 2009-10-01
포트맥머리, 앨버타에서 집값 제일 비싸
앨버타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우선 캘거리나 에드몬톤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앨버타에서 제일 집값이 비싼 도시는 포트맥머리로 나타났다. 앨버타 관내 2,200스퀘어피트, 침실 4개 기준 단독주택 가격을 조사한 2009 Coldwell Banker Ho..
전국 고용보험 수급자 11달 만에 감소
전국적으로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수급자가 감소세로 돌아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보험 수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수급자는 787,700명으로 전월 대비 31,5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자 수가 전월 대비 3.8% 감소한 수..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은 0.5% 수준에 불과했다. 거의 빈 사무실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경기침체의 광풍이 캘거리를 몰아치면서 사무실 공실률 또한 기록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CB Richard Ellis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사분기 캘거리의 공실률은 평균 12..
기사 등록일: 2009-09-24
앨버타 10년 만에 다시 ‘부채(負債) 주’로 회귀
21일 앨버타 주정부는 사회제반시설 프로젝트 기금조성을 위하여 6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했다. 이로서 앨버타가 근 10년 만에 다시 부채(負債) 지방정부로 전환됐다.이와 함께 앨버타 재무부는 향후 3년에 걸쳐 33억 달러를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언제..
에드몬톤 ‘상업용건물 임대’ 서부서 제일 활발
경기침체로 전국 주요 대도시들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찬바람을 맞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에드몬톤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상업용부동산업체인 CB Richard Ellis가 발표한 ‘상업용부동산시장 동향’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3사분기 상업용빌딩 공실률은 ..
앨버타, 전국 물가상승률 하락 주도
앨버타가 전국의 물가상승률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8월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경우 8월 물가는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앨버타의 경우 5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가 하락..
앨버타 소매업 매출 하락 전국 최악, 전문가, “내년부터 반등할 듯..
“장사가 안돼도 포기하면 안돼요. 요즘 같은 때에는 그나마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P씨는 이민온지 30년이 된 교민으로 그동안 한인들이 주로 하는 편의점이나 세차장 등 소규모 사업들을 꾸려왔던 베테랑 비즈니스맨이다. 사업을 운영하며 크고 작은 불황을 겪어봤..
캘거리, ‘신규주택’ 매매가 작년 대비 11% 하락
올해 7월말 기준 광역 에드몬톤의 신규주택 평균 매매가는 작년 동월 대비 1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신규주택 평균 매매가는 7.3% 하락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신규주택 매매가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신규주택 매매가 하락은 여전히 서부캐나다가 주도했던 것으로..
기사 등록일: 2009-09-17
캐네디언 59%, 급여 1주일만 늦어도 곤란
토론토에 거주하는 채용전문가 Dave Speiran씨는 급여를 받기 하루 전날에는 늘 수중에 $10만이 남아있다. 그는 채용 시장이 말라버린 지난 3월, 큰 폭의 연봉 삭감을 당했다. 그리고 이제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시작하는등 절약을 해보려 하지만, 그래도 다음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