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항공방위산업 ‘이륙 준비 완료’ - 보잉의 투자와 기술 허브..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항공방위 산업이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투자와 새로운 기술 상용화 허브의 출범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앞두고 있다. 전례 없는 계획으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캘거리 기반의 컨버지엑스가 주도하는 Xpand Canada 상용화 센..
기사 등록일: 2025-10-28
캔모어 대규모 개발 사업 시작될까 - 쓰리 시스터스 빌리지 지역, ..
(이남경 기자) 앨버타 캔모어의 도시 규모를 한 세대 안에 두 배로 키울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다음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쓰리 시스터스 마운틴 빌리지 지역에서 내년부터 주택 건설과 함께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 아래에 설치될 야생동물 통..
기사 등록일: 2025-10-26
커피 28%↑·고기 14%↑…팬데믹 이후 불붙은 ‘물가 역주행’
(이정화 기자) 식탁 물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9월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4% 뛰었다. 팬데믹 이후 한동안 완화됐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일상으로 번지고 있단 신호다.가장 크게 오른 건 커피였다. 1년 새 28.6% ..
저렴한 주택 대기자, 수년씩 기다리기도 - 에드먼튼에 대기자만 1만..
(이남경 기자) 파티하 알 하부쉬는 네 자녀와 함께 사는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월세로 매달 약 2,000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한 달 수입이 2,300달러에 불과한 그녀에게 주거비는 막대한 부담이며, 당분간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3년 동..
기사 등록일: 2025-10-25
내년 ‘금융범죄수사청’ 신설… 금융기관에 사기 예방 의무화 - 카니..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사기와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전략을 내놓는다. 내달 4일 공개될 2025년도 연방 예산안에 맞춰 ‘국가 반 사기 전략’을 발표하고, 내년 봄까지 ‘금융범죄수사청(Financial Crimes Agency)’ 설립을..
기사 등록일: 2025-10-23
캐나다 9월 소비자물가 2.4% 상승…식료품·주거비가 물가 끌어올려..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하며 8월의 1.9% 상승률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이는 휘발유 가격 하락세 둔화와 식료품 가격 상승, 여행상품 가격 반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2..
기사 등록일: 2025-10-21
앨버타 첫 집 구매자 46%, “가족 도움 필요” - 단독 주택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첫 집 구매자 중 46%는 가족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BC주의 6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전국 평균은 41%, 온타리오는 43%의 응답자가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고 답한 ..
기사 등록일: 2025-10-20
주유소 기름값보고 놀란 앨버타 운전자들 -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서덕수 기자)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상승에 울상을 짓던 앨버타 주민들이 지난 화요일부터 앨버타의 주유소 기름값이 1달러 선까지 하락하자 잠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Gas Buddy에 따르면 앨버타 주유소의 기름값이 2021년 이후 최저치인 평균 1...
기사 등록일: 2025-10-19
앨버타 9월 고용률, 캐나다 최고 수준 - 전월 대비 고용 증가했으..
앨버타주가 지난달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9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의 고용은 전달 대비 43,000명(1.7%) 증가했다. 이는 7월과 8월의 감소분을 모두 상쇄한 수치..
기사 등록일: 2025-10-17
9월 주택거래 5개월 만에 하락… 밴쿠버·캘거리 등 주요 도시 부진..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주택 거래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9월 들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오타와, 몬트리올 등 주요 대도시에서 거래가 줄며 전체 시장의 평균을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캐나다 부동산협..
기사 등록일: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