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9월부터 장바구니 물가 숨통 트이나 - 식료품·생활용품·가..
(안영민 기자) 다음 달부터 캐나다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광범위한 생활필수품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식탁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식품·의류·가전 등 다수 품목이 관세 없이 수입된다.마크 카니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에 부과했던 보복..
기사 등록일: 2025-08-25
캐나다 소비자 신용 동향, 모기지 보유자와 비보유자 간 격차 뚜렷 ..
(이남경 기자) 캐나다인의 신용 건전성이 서서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모기지 보유자와 비보유자 간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재정 부담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에퀴팩스 캐나다가 2025년 2분기 소..
기사 등록일: 2025-08-23
캐나다, 대미 보복관세 철회…통상·안보 협상 본격화 - 카니 총리 ..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했던 보복관세 대부분을 철회하고, 새로운 통상·안보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캐나다명 CUSMA..
주정부, 대홍수 당시 매입한 주택 부지 재판매 계획 - 캘거리 강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지난 2013년 캘거리 대홍수 당시 매입했던 강가의 주택 부지 17곳을 판매할 계획이다.해당 부지는 Elbow Park, Rideau Park, Roxboro 등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SW에 위치하고 있다. 주정부는 주택을 매입한..
기사 등록일: 2025-08-22
“앨버타 힘든 시기 대비해야”, 국제유가 하락 재정압박으로 - 스..
(서덕수 기자) 최근 들어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주정부 내에서 재정압박을 우려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특히, 스미스 주수상은 “국제유가의 하락이 지속될 경우 상당히 심각한 예산 운용에 직면할 수 있다. 앨버타 주민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
기사 등록일: 2025-08-21
7월 물가 1.7%로 둔화… 식료품·주거비는 여전히 서민 부담 - ..
(안영민 기자) 휘발유 가격 급락이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지만, 식료품과 주거비 상승세가 소비자들의 살림살이를 압박하고 있다.캐나다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7%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6월의 1.9%에서 소폭 둔..
기사 등록일: 2025-08-19
에어캐나다, 연방정부 중재로 극적 타결…오늘 저녁부터 점진적으로 운..
(안영민 기자) 에어캐나다와 승무원 노조가 임금 및 근로조건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고 파업 종료를 위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나흘간 사실상 마비됐던 항공편 운항이 점차 재개될 전망이다.캐나다노동조합연합(CUPE)은 19일 성명을 내고 “연..
중국 전기차 관세 보복, 고사 직전에 내몰린 앨버타 카놀라 업계 -..
(서덕수 기자) 중국이 지난 주 목요일을 기점으로 캐나다산 카놀리 씨앗에 대한 신규 관세 75.8%를 부과하면서 앨버타 카놀라 생산업계가 고사 직전에 몰렸다. 중국은 캐나다의 카놀라 수출 대상국 중 2위에 있을 만큼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카놀라 ..
캐나다 국경 면세점, 팬데믹 이후 최악의 위기 직면 - 여름에도 텅..
(안영민 기자) 캐나다 국경 면세점 업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이후에도 회복은 더뎠고, 여기에 미국과의 무역 갈등과 국경 통행 감소가 겹치며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자..
기사 등록일: 2025-08-17
캘거리, 단독주택 제외 럭셔리 주택 매매 6% 증가 - 집 크기 줄..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럭셔리 부동산 시장이 수년간 이어진 높은 수요 끝에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문만 잠그고 바로 떠날 수 있는 스타일의 럭셔리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소더비 인터네셔널 부동산의 부동산 중개인 마..
기사 등록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