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 사우스 에드몬톤 복합 문화 센터
-8년만에 착공, 내년 8월 완공 목표-에드몬톤 살고 있는 한인들은 한인사회가 문화회관과 한인회로 분열되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분열에 직간접으로 관여된 사람들은 아무리 많이 잡아도 전체 한인에 약5% 정도로 5%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도 못 본체..
기사 등록일: 2011-06-10
기자 수첩) 신성한 음료, 사악한 음료
-커피의 두 얼굴-커피가 인류문화에 끼친 영향을 찾아 지구의 3/4에 해당하는 30,000Km를 여행하며 커피 문화사를 쓴 스튜어트 리 알렌은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중독시킨 마법의 검은 액체가 맛과 향 보다는 ‘효능’에 있어 사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알렌의 선지자적인 예언이 맞..
기사 등록일: 2011-06-03
기자 수첩) 장유유서와 노인들
노인을 우대하는 것은 유교의 영향을 받은 동양권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서양에서도 서양 전통과 격식에 맞게 노인들을 우대하고 공경하고 있으니 노인 공경은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장유유서(長幼有序)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동, 서양에서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아름다운 전통이다.우리가 자라..
기사 등록일: 2011-05-27
기자 수첩) 에드몬톤 한인회 집행부의 비 민주성
-실종된 절차와 과정의 투명성, 공정성-민주국가에서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의 절차와 과정이다.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절차와 과정이 적법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면 그 결과는 인정받지 못한다. 왜냐면 총의(總意), 민의(民意)의 수렴, 합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발도상국가가 신속..
기사 등록일: 2011-05-20
기자 수첩) 독도, 일본의 억지 주장의 허실 (4월 8일자)
내용중 시네마현을 시마네(島根)으로 정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오류를 사과드리며 지적해 주신 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_ 편집부 마치 연례행사처럼 일본은 때만 되면 “독도는 우리 땅”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진과 원전사고라는 돌발변수에도 올해도 여전히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11-04-08
기자 수첩) 에드몬톤 한인회 공청회 열려
에드몬톤 한인회 회칙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에드몬톤 한인회에서 공청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그러나 회칙개정 같은 한인사회의 중차대한 문제는 반드시 공청회를 열어 한인들의 여론 수렴을 해야 한다. 공청회 공고가 난 것은 5월6일 금요일이..
기사 등록일: 2011-05-13
기자수첩) 5.2 총선이 남긴 것 / 빈 라딘의 사망 소식을 들으며
5.2 총선이 남긴 것-정계 지각변동, 자유당의 몰락-5.2 총선으로 민의가 드러났다. 민심은 보수당에 과반수 의석을 안겨 줌으로써 안정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정치인들에게 보냈다. 보수당은 이번 총선에서주요 공약으로 40억 달러의 정부지출 삭감, 지속적 법인세 인하와 영업세 삭감, 정당..
기사 등록일: 2011-05-06
기자 수첩) 캐나다의 정당(2)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각 당의 지지도가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여전히 보수당이 선두를 고수하고 있고 NDP가 뒷힘을 발휘해 자유당을 앞질러 보수당을 쫓기 시작했다. 통산 집권 기간이 가장 긴 자유당이 3당으로 전락 했다는 것에 격세지감을 느끼지만 민심은 아침 저녁으로 달..
기사 등록일: 2011-04-29
기자 수첩) 캐나다의 정당(1)
총선이 얼마 안 남았다.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은 표심 잡기에 분주하다. 캐나다는 내각책임제를 채택하고 있어 하원의원이 한 명이라도 많이 당선된 당이 다수당이 되어 집권당이 되고 당수가 수상이 된다. 현재 집권당은 보수당(the Conservative Party of Canada)으로 하원 308석 중 14..
기사 등록일: 2011-04-22
기자 수첩) 다가오는 노동력 부족
2009년 하반기에 보수당 정부는 취업비자 개정안을 공고했다. 공고 내용은 취업비자 기간을 4년으로 제한하고 비자 만료가 된 해외 근로자는 귀국해 4년아 경과되어야 취업비자를 재 신청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규정은 올 4월부터 적용돼 실시되고 있다. 이 변경된 규정에 대해 앨버..
기사 등록일: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