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여성 카나나스키스 산행 중 사망 - 경찰, 초여름 등산주의보 발령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주말 카나나스키스 브라이언트 산을 등산하던 에어드리의 47세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맥스웰 캐피털 리얼티의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던 케이티 헤이븐 씨로 하이킹 매니아로 알려졌다. 맥스웰 캐피털 리얼티 측은 “케이티는 헌신적인 엄마이며 지역활동에 전념하던 열정적인 직장동료였다”라고 사고를 확인했다.
사고는 지난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 발생했다. 그룹 산행을 하던 중 케이티 씨가 떨어졌으며 즉각 STARS 헬기와 ALTA응급구조팀이 투입되었지만 케이티 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녀의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산행을 다녀 온 타운센드, 야로우, 휘슬러 산 등의 사진이 실려있었으며 올 해 들어 이미 25번의 등산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의 친구 스테파니 살레노 씨는 “그녀는 우리 지역민을 한 곳, 한 마음으로 뭉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녀의 산 사랑은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었다. 더 이상 그녀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라며 소셜미디어에 케이티에 대한 그리움을 실었다.
RCMP는 “여름철 등산은 한 순간의 실수로 치명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