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파이프라인 에비 벽에 가로 막히나? 에비 주수상, “현실성..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수상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BC를 잇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계획에 대해 원주민은 물론 BC 에비 주수상이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향후 추진에 큰 장애물로 등장했다. 스미스 주수상은 몬트리올 상공회의소 미팅과 연방 카니 총리와의 회담 이후 가진 기자..
기사 등록일: 2025-10-10
코너 맥데이비드, 오일러스에 남다 - 팀과 도시에 대한 헌신, 그리..
(이남경 기자) NHL 최고의 스타가 에드먼튼에 남는다. 에드먼튼 오일러스는 7일 오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팀의 주장 코너 맥데이비드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새 계약의 평균 연봉은 시즌당 1,250만 달러다. 이번 계약으로 202..
캐나다포스트 노조, 전국파업 종료…토요일부터 지역순환 파업으로 전환..
(안영민 기자)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 노동자 5만5천 명을 대표하는 노조가 전국 규모의 총파업을 중단하고, 이번 주말부터 ‘지역 순환 파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캐나다포스트 노조(CUPW)는 9일(목) 밤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방..
캐나다 폭력범죄율 급증, 미국과 격차 좁혀져…‘주요 폭행’ 증가 원..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폭력범죄율이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오랜 기간 미국보다 낮게 유지되던 폭력범죄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이 1998년부터 2023년까지 양국의 범죄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
사전투표 시작되자 시장후보간 비방전 가열 - 상대 후보에 왜곡된 이..
(서덕수 기자) 오는 20일 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지난 월요일부터 사전투표가 개시되면서 시장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다. 먼저, 제로미 파카스 후보가 일부 상대 후보를 향해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왜곡된 편지나 가짜 투표일을 퍼트리는 등 “더럽고 불공정한 선..
기사 등록일: 2025-10-09
캘거리 지자체 선거 최대 화두는 공공 안전 - 다운타운 경찰서 재운..
(박연희 기자) 이번 캘거리 지자체 선거에서 공공 안전과 범죄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후보들은 다운타운 경찰서 재운영과 경찰 추가 채용, 공공 마약 사용 금지 등의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 조티 곤덱은 ..
웨스트 에드먼튼 몰 트랜짓 센터서 휴대폰 강도 사건 발생 -두 명 ..
(박미경 기자) 지난 10월 1일 오전 5시 30분경 웨스트 에드먼튼 몰 북쪽 90 애비뉴와 175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ETS 트랜짓 센터에서 두 남성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무차별 폭력 강도 사건에 연관된 세 명이 ..
기사 등록일: 2025-10-08
주정부, 트럭운전 교습학원 대대적 단속 - 5개 학원 면허 취소 및..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지난 6개월 이상의 조사를 거쳐 상습적인 규정위반과 안전조치 위반을 일삼은 5개의 트럭 운전교습학원에 대해 면허취소와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금요일 주정부 교통부 데빈 드리센 장관은 “이들 교습학원의 행태는 사실상 사기행각과 다름이 없었다. 관련 ..
미소 속 통상전쟁… 트럼프 “캐나다를 미국에 합병하면 간단” - 무..
(안영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7일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지만, 무역전쟁을 끝낼 구체적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양국 정상이 서로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캐나다를 향한..
카니, 트럼프에 ‘키스톤 XL’ 부활 카드 꺼냈다… 관세 완화 물꼬..
(안영민 기자) 캐나다와 미국 간 통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키스톤 XL 송유관 사업 재가동을 제안하며 철강·알루미늄 관세 완화의 돌파구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