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대기질 ‘위험’ 수준… 야외활동 자제 권고 - 산불 연기로 ..
(안영민 기자) 캘거리 지역이 산불로 인한 초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가 11일 오전 4시 5분을 기해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당시 대기질 건강지수는 최고 위험 등급인 10+ 수준을 기록했다.ECCC는 “현재의..
기사 등록일: 2025-06-11
캘거리, “G7 정상회담 준비 마쳤다” - 큰 경제 효과 예상, 시..
(박연희 기자)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카나나스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이 캘거리에 큰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에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이동할 때 지연이나 불편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캘거리 시장 조티 ..
작년 대규모 우박 폭풍의 영향, 아직 복구 중 - 여전히 캘거리 국..
2024년 8월의 초대형 슈퍼셀 폭풍은 캘거리 북동부를 강타하며 약 32억 5천만 달러의 보험 손실을 초래했다. 이는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든 보험 사건이다. 캘거리 국제공항에서는 폭풍 이후 수백 건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국내선 터미..
카나나스키 폐쇄에 밴프 방문객 증가 예상 - 교통 혼잡 우려, 대중..
(박연희 기자) 카나나스키 G7 정상회담이 다가오는 가운데 카나나스키에 전례 없는 통제와 출입 금지 지역이 설정되며, 밴프 타운이 카나나스키에서 우회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밴프 타운 시장 코리 디마노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카나나..
“불지옥 된 앨버타”… 캐나다 산불 연기, 유럽까지 덮쳤다 - 에드..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가 사상 최악의 산불 시즌을 맞고 있다. 60건이 넘는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번지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도시 하늘은 뿌연 연기에 뒤덮였다. 에드먼턴 등 주요 도시의 대기질은 '10+' 등급으로, 호흡기 질환자뿐 ..
기사 등록일: 2025-06-10
스탠리컵 결승, 캘거리도 오일러스 열풍 - 이젠 캐나다의 팀으로서 ..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앨버타 하키 라이벌 구도, 이른바 배틀 오브 앨버타가 2025년 스탠리컵 결승을 앞두고 캘거리에서 일시적인 휴전에 들어갔다. 캘거리 시민들 상당수가 북부의 적이자 캐나다의 마지막 희망인 에드먼튼 오일러스를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에드먼튼 편의점, 불법 담배 및 도난품 적발 - 경찰, “소매점 ..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경찰이 한 편의점에서 불법 담배와 무기. 도난품 등을 적발한 뒤, 이와 관련해 2명의 남성을 기소했다. 에드먼튼 경찰 서비스의 커뮤니티 안전팀은 지난 4월 17일, 불법 담배가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진 106 Ave. 와 97 ..
카니 총리, “국방비 GDP 2% 달성” 공식 선언 - 국방예산 9..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방비 지출 목표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2%를 올해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안에 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진 것이며..
주정부 공지) 시니어 주간 / 공기 오염도 확인 / 성폭력 피해자 ..
시니어 주간앨버타주에서 시니어 주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가족, 지역 사회, 그리고 앨버타주를 만들어 온 시니어들의 놀라운 공헌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그들의 헌신, 지혜, 그리고 노고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앨버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
기사 등록일: 2025-06-09
캘거리, 넨시가 이끄는 NDP에 등 돌렸나 - NDP 지지율, U..
(박연희 기자) 지난해 6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나히드 넨시가 앨버타 야당 NDP 대표로 당선된 이후, 캘거리 시민들의 NDP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넨시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캘거리 시장을 세 차례 연임한 바 있다. 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