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약발’ 없다…부동산시장 여전히 소강 상태 - 거래 소폭..
(안영민 기자) 캐나다 부동산시장이 잇단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긴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16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8월 월별 주택 매매는 소폭 증가했지만 주택 시장 활동은 ‘정체’ 상태다. 주택 매매가 8월에 전월 대..
기사 등록일: 2024-09-16
CIBC와 내셔널뱅크,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 - 현재 기준 금리 ..
(안영민 기자) CIBC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년 중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일반적으로 은행은 한 번에 25bp(0.25%)씩 기준(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하지만 중앙은행이 올해 남은 두 차례 금리 회의에서 10월에는 25bp, 12..
기사 등록일: 2024-09-14
에드먼튼 예산 부족, 당분간 새 프로젝트 없어 - LRT 등 대형 ..
(박연희 기자) 최근 LRT 노선과 도로 업그레이드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에드먼튼에서 이제 예산 부족으로 한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지난 9월 10일, 에드먼튼의 재정 상태를 살폈으며 2024년의..
지난 8월 캘거리 우박 피해, 2020년 규모 넘어 - 청구액 28..
(박연희 기자) 지난 8월 5일 캘거리 북부를 강타한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2020년의 피해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보험국(IBC)에 의하면 8월 5일의 피해로 인한 보험 청구 건수는 약 13만 건이며, 청구액은 28억 달러에 달하는..
스미스 주수상, “탄소포집 기술이 최선의 선택” - 환경, 경제, ..
(서덕수 기자) 지난 화요일(10일) 스미스 주수상이 탄소포집 기술에 대한 회의적 시선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탄소포집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찬양하고 나섰다. 에드먼튼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CCC (Carbon Capture Canada) 컨퍼..
기사 등록일: 2024-09-13
캐나다, 생산성 악화로 '생활 수준 저하' 위기 - TD 은행 “건..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노동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생활 수준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TD Bank의 수석 경제학자 Beata Caranci와 James Marple은 12일 팬데믹 이후 대부분 산업에서 캐나다의 노동 생산성이 현저히 하락했다는 ..
기사 등록일: 2024-09-12
캘거리 주택, sqft 당 가치 성장세 - 캐나다 내 최고 수준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주택 구매자들은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보다 더 나은 가치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몇 년간 부동산 투자에서 최고의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7월 말에 발표된 센추리 21가 조사한 sqft당 가격 조..
항공대란 임박…캐나다 기업인들, 정부 중재 촉구 - 에어캐나다, 일..
(안영민 기자) 다음 주로 다가온 에어캐나다 조종사들의 파업으로 여행객은 물론 화물 항공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전국의 수십 개의 캐나다 기업 협회는 11일 자유당 정부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노동 분쟁을 구속력 있는 중재에 회부하..
기사 등록일: 2024-09-11
에드먼튼, 판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 많은 주택이 새로 지어지고..
(이남경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25%로 세 차례 연속 인하한 이후, 에드먼튼의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리맥스 리버시티의 존 카터는 이번 금리 인하가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시장..
캘거리 주택 거래량 감소하고 새로운 리스팅 늘어, 8월 매매 전년 ..
(이남경 기자) 8월에 캘거리 부동산 매매 건수가 감소하고 신규 매물은 증가하면서, 봄철 동안 경험했던 판매자 우위 시장에서 다소 벗어나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의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캘거리는 지난달 2,186건의 매매를 기록했고,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