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시간당 최저임금’ 4월부터 8.80불로 인상
4월 1일부로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8.40불에서 8.80불로 인상됐다. 이로서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온타리오 다음으로 비싼 주가 됐다. 주정부는 현재 앨버타에서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을 약 20,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를 15세에서 19세 ..
기사 등록일: 2009-04-03
에드몬톤, 늘어나는 개인파산, 작년 대비 61% 늘어
식어가는 경제붐이 개인 재정에 영향을 주면서 개인 파산이 늘어나 2009년 앨버타 주 개인파산이 작년 이맘때 보다 61% 나 뛰어 올랐다. 2008년 1월 433건의 파산신청이 접수 되었는데 1년 후 이번 1월 파산 신청건수는 60.7% 뛰어오른 696건을 기록했다. 월별로 볼 때 1..
앨버타 ‘유정 굴착 근로자’ 5월부터 임금삭감 예정
지난 10년간 일손이 모자라 아우성쳤던 ‘석유, 가스산업’이 이제는 인원감축 및 임금삭감을 통한 운영경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일샌드 중추산업중의 하나인 유정굴착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이 5월 1일부로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캐나다 유정굴..
루니화 1000원대로 급락…두달만에 최저치
원-캐나다 환율이 1000원대로 떨어졌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두달만에 처음으로 매매기준율로 1,089.93원으로 내렸다. 전날보다 35.83원이 급락했다. 미달러 환율도 1,330원대로 내려앉고, 주가는 5거래일째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달 안에 원...
기사 등록일: 2009-03-27
캘거리 사무용 빌딩 공실률 계속 높아져
캘거리 사무용 빌딩 공실률(空室率)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제조업, 소매업,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업들이 경기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에너지산업 위축은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다. 지난 ..
캐나다 거대 에너지기업 ‘Suncor – Petro Canada’ 합병
지난 월요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오일샌드 회사인 Suncor가 캐나다의 거대 에너지기업인 Petro Canada를 약 190억 달러에 인수 합병을 발표하여 캐나다 경제계를 요동치게 했다.캘거리에 본사를 둔 Suncor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회사인 Petro Canada를 인수함으로써 이제 북미에서..
캘거리 부동산시장 ‘첫 주택구입자’가 주도
최근 캘거리 주택 매매시장은 아직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업체인 르맥스는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모기지율, 주택 매물재고 과다로 인한 선택의 폭 확대, 연방정부의 주택 리노베이션 감세정책, 감당할만한 수준으로 ..
기사 등록일: 2009-03-20
캐나다달러, 1,000원대 진입 눈앞
환율이 급락했다. 이달초 매매기준으로 1,229.32원을 기록했던 캐나다달러가 보름만에 100원 이상 떨어졌다. 캐나다달러는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123.63원으로 마감했다. 루니화는 1,115.74원으로 출발해 전날의 급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간이 가면서 상승으로 ..
2월 부동산시장 전국적으로 회복세 보여
지난 2월 부동산시장은 캘거리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적으로 매매된 주택은 총 28,669채(계절요인 가중평균)로 1월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매매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최저임금, 시간당 $8.80로
4월1일 부로 앨버타 최저 임금이 시간당 $8.40에서 $8.80으로 오른다. 약 20,000명이 혜택을 입게 되는 최저임금 인상은 앨버타 평균 주급 인상률을 반영하여 5% 인상되는 것이다. “변화의 시기에 최저임금 생활자들이 보호 받게 되기 바란다.”고 앨버타 고용 및 이민성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