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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 재정난으로 운영중단 위기
에드먼튼 저널 
에드먼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이 운영 중단의 위기에 봉착했다. EDFMA (Edmonton Downton Farmers Market Association)이사회는 오는 27일 회의를 통해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은 현재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으며 사실상 파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EDFMA는 “현 재정난은 극복하기 힘든 수준이며 더 이상의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로 오는 1월 말 문을 닫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의 재정난은 급등한 운영 비용과 유틸리티 비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13년 된 빌딩의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사회는 오는 27일 회의를 통해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의 최종 운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부도처리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타운 파머스 마켓의 건물주는 향후 임대차 갱신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지난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활력을 잃었으며 104스트리트의 야외 마켓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판매자들이 빠져 나가기 시작해 운영자체가 힘든 상황에 내몰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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