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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스키 방문 차량 패스 단속 시작 - 적발되면 벌금 150불 물어야
사진 : CBC 
카나나스키(Kananaski) 방문 차량 패스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앨버타 환경 및 공원부 대변인 존 뮤어가 6월 첫째 주부터 차량 등록판을 확인하며 단속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속 결과 적절한 패스가 없는 것이 확인되면 150불의 벌금을 내야 한다.
주정부에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방문 차량에게 하루에 $15의 일일 패스, 혹은 $90의 1년 패스를 구매하도록 해왔다. 그리고 그 이후 주에서는 11만장 이상의 패스를 판매하며 이를 통해 1,330만불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정부에서는 당초 2021년 9월부터 단속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뮤어는 패스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동안은 유예 기간이 주어졌다면서,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면제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 이뤄졌다고 알렸다.
그러나 뮤어는 직접적인 단속이 이뤄지기 전에도 무작위 확인은 진행됐으며, 매우 높은 숫자의 방문자들이 패스 구매 규제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한편, 주정부에서는 패스를 도입하던 당시, 카나나스키 방문자가 350만명에서 최근 530만명으로 늘어나 관리가 필요해졌다면서 패스 수익금 전액을 카나나스키 지역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일부에서는 이 패스의 수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그리고 뮤어는 지난 31일, 350만불을 통해 30명 이상의 직원이 채용됐고, 150만불은 자연관리 오피서를 지원, 추가하는데 지출됐다고 알렸다. 이 밖에도 뮤어는 카나나스키 컨트리 공공 안전 프로그램에 150만불, 캔모어 노르딕 센터와 윌리엄 왓슨 랏지에 각각 1백만불과 75만불의 원금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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