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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 비행기, 백신 미접종자도 탑승 가능 - 연방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도 철회
사진 : CTV News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코로나 감염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전 인구의 81%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6월 20일부터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도 국내 노선 및 캐나다를 떠나는 열차와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 진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10월 30일부터 국내에서 비행기나 열차를 탑승하려는 12세 이상은 코로나 백신을 완료한 상태여야 했으나, 관광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탑승 수속 업무가 마비되며 비행이 지연되거나 취소가 이어지는 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해 왔다.
그러나 국무조정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은 이번 결정은 관광업계의 불만 해소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과학에 기반을 둔 것이며, 코로나가 재확산되면 규제는 다시 도입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열차와 비행기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일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해외에서 캐나다에 입국하는 이들은 여전히 ArrivalCan을 통해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하고 백신 미접종 캐나다인들에 대한 검사와 격리 등의 규제는 이어진다.
이 밖에 연방 정부에서는 이 날 연방 공무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철회하고, 열차와 비행기 등 연방 정부의 관리를 받는 업계 직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도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연방 공무원의 98.5%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0.3%는 부1차 접종만 받았고 다른 0.3%는 백신을 받지 않았다. 나머지 0.9%는 건강. 종교 등의 이유로 백신 접종 면제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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