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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하이랜드 그리고 스카치 위스키까지....여행을 떠나자) 영국 _ 마지막편
글래그고우 시내에 있는 폴락 하우스 , 18세기에 지어진 대저택으로 300년전 귀족들의 호화스런 삶이 어떠했는지를 엿볼수 있다. 부부 두명만 살면서 하인 40여명을 거느렸다고 한다. 사진은 저택앞 정원 모습 
1995년작 멜 깁슨 주연의 영화 가 바로 스코트의 독립전쟁을 다룬 것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평가받는 전쟁영화이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볼거리도 많고 구시가지를 거닐다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시대에 온 느낌을 받아 카메라를 어디에 갖다 대든지 <해리포터>영화를 찍어도 될 정도이다.  
스코틀랜드

현재는 영국연합(U.K.)이란 이름의 나라(우리는 흔히 영국이라 부르지만)에 소속이 되어 있으나 역사적으로는 잉글랜드와는 별개의 나라로 활동했고 현재도 강한 지방색을 띄고 있어 다른 나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월드컵 대회때는 영국연합 네개 지역(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은 다른 나라 자격으로 출전을 하는 특혜를 받고 있다.
(참고로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격투기등의 스포츠에서 특정 선수의 국가를 소개할때 영국이라 쓰지 않고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등의 이름으로 표기해주고 있다)
스코틀랜드(이하 스코트)는 북쪽 고원지대를 하이랜드라고 부르며 괴물 네시가 산다는 전설을 지닌 네스호가 있고 스카치위스키 양조장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스코트 남쪽은 에딘버러와 글래스고 두개의 도시가 크게 양분하고 있는데 두개 도시는 같은 스코트에 있고 불과 40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의 지방색이 또 있고 서로 경쟁과 시기심이 꽤 많이 작용하고 있는것도 큰 특징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시바스 리걸, 발렌타인, 조니 워커등이 모두 스카치 위스키인데 스카치는 바로 스코트랜드에서 만들어지는 술을 말한다. 그래서 영국은 술(맥주, 위스키 등)에 대해 소개할 만한 내용들이 무지 많다.
글래스고에는 축구팀 셀틱이 유명한데 스코트를 대표하는 팀이자 영국클럽 최초로 UEFA챔피언이 된 팀이기도 하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축구는 삶의 일부이고 그래서 축구에 모두 열광한다. 경기가 있을때면 몇시간 거리에 외각 지역에서도 버스를 대절해 응원을 오는 열성을 자랑하며 시민들은 축구에 관한한 세대를 초월해 잘 뭉치고 있다.
셀틱에는 특히 동양인 선수들이 많은데 2022년 기준 4명의 일본선수들이 뛰고 있고 과거 기성용, 차두리도 이 팀에 몸담은 바 있다. 영국 왕실 의전 상당수는 스코트랜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코트 지역의 발모랄 성에서 별세했다.

스코트 출신 유명인사들
고든 램지 요리사, 그레이엄 벨(전화기 발명), 애덤 스미스 (국부론 저술한 경제학자), 앤드루 카네기 (철강왕), 제임스 와트(증기기관 개량한 기술자), 아서 코난도일(소설 셜록홈즈 저자)등이 있고 배우로는 숀 코너리, 이완 맥그리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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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2-10
운영팀 | 2023-02-15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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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관광지 소개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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