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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작성자 이유식 게시물번호 -408 작성일 2004-03-09 20:01 조회수 1849

 

 

     사랑

 

     죽을때 까지 불러보는 이름이여

     듣고도 대답을 삼키는 님이여

     끝없는 침묵으로 이어지는 미소여

     서녘노을은 억만년 꿈속에 피어 나는데

     삼월의 꽃 안개 사랑춤을 추는데

     견우와 직녀는 만날수 없구나

 

                民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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