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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에칼라 산 정상에 올라

작성자 민초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501 작성일 2010-12-23 17:00 조회수 2242

<pre> 할리에칼라 산 정상에 올라 생존에 고달픔이 있고 제 잘 낫다고 떠들고 싶으면 할리에칼라 산 정상에 올라 발밑에 깔린 구름을 보아라 두둥실 떠 있는 구름이 내 가슴 속을 자맥질하는 낮은 곳의 풍경 나보다 낮은 곳을 보는 안식이 거기에 있슴을 알리라 인생살이 허무의 난장판이거던 할리에칼라 산 정상에 올라 석양 속으로 넘어가는 햇빛을 보아라 내일을 밝히는 저 찬란한 빛깔 여명을 밝혀오는 희망의 종소리 거기에 있슴을 인생살이 오합지졸이 모여 조잘 되거던 할리에칼라 산 정상에 올라 창공을 날고있는 새떼들을 보아라 정처없이 날아가 먹이를 찾고 종족을 번식시키며 생존의 의지를 불태움이 거기에 있슴을 할리에칼라산 10023FT 의 산 정상은 알고 있슴을 <주> 할리에칼라 산은 maui 섬에서 제일 높은 3500 미터의 산으로 화산이 터져 나왔던 분지가        여기 저기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금세기에 다시 큰 화산이 폭발하리라는 휴화산으로 유명함        이 산 정상에는 "로날들 리간" 대통령이 Star War 를 준비하고자 설치한 시설물이 있으며 현재        에도 세계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레이더 기지가 설치되어 있는 곳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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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  |  2010-12-24 21:1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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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사람에겐 사진도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민초  |  2010-12-25 06:2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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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에 온갖 고생이 있어서 이제 70순의 나이니 그 고생 덕에 시간이
있고 건강이 허락될 때 여기 저기를 다닐려 노력합니다. 취미 생활의 시를
쓰니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해 하시면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며 안타까운 것은 제가 컴을 잘 할줄 모릅니다.
관광지의 사진을 올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고 많은 사람들이 요청을 하나 골치아픈 일을 싫어 하다보니 사진을 못 올립니다.
양찰 바라며 가끔 느끼지만 이 창에 글을 쓰는 분들 가능하다면 서로가 성함이나 간단한 인적사항등이라도 알 수 있다면 참 좋으리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답니다. 남의 인격에 모욕을 주는 댓글을 거침없이 토해내면서 자신들을 밝히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는 참 못난 사람들 많이 모인 곳이 이 인터넷이라는 곳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는 해에는 더욱 건안하시고 더욱 더 하시는 일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lakeside  |  2010-12-25 09:5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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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어르신 같은 분들이 계셔서 아직 우리나라가 흔들리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철부지들의 철없는 언동에 노여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찌보면 그것도 어른들의 잘못된 가정교육에 어느정도 원인이 있다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구글에서 산을 찾아 보겠습니다.
음악만 들어도 산이 보이는듯 합니다.
제가 가봤던 세계최대의 폭포인 엄청난 이과수폭포를 연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민초  |  2011-01-02 07:2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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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이크 싸이드님
과찬의 말씀에 몸 둘봐를 모르겠습니다.
한 마디로 부끄럽습니다. 흑백 논리로 남을 매도 하거나 나는 다 옳고 남은
다 트르다는 사고는 참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늦게 이 창에 들어 와서 귀한 말씀에 답이 늦었습니다